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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 레버쿠젠 , 차기감독으로 로저 슈미트 임명

pedagogist2014.04.25 20:10조회 수 181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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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cker.de/news/fussball/bundesliga/startseite/603373/artikel_schmidt-verlaesst-salzburg-richtung-leverkusen.html




레버쿠젠이 차기 감독으로 현 레드불 잘츠부르크 감독인 로저 슈미트를 임명한다고 합니다. 겨울 방학 때 바이언과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대파함으로써 이슈가 되었으며 이번 유로파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죠. 프랑크푸르트에서도 페 감독의 후임으로서 노렸으나 레버쿠젠이 낚아채는데 성공했네요.
pedago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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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잘츠부르크의 로저 슈미트 감독, 레버쿠젠 행 (by go..mezzzz) 어디서 많이 보던 바로 그.말.투 (by Litz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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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귀뚜라기
    2014.4.25 20:14 댓글추천 0비추천 0

    + 현재 오스트리아 리그 2위 라피드 빈과 무려 승점 24점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이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33경기 105골 31실점이구요. 리그 내 최다 득점, 리그 내 최다 실점은 당연합니다.

  • Toni Kroos
    2014.4.25 20: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만드는 굿뉴스네요. 이로써 챔스 진출권 한장은 볼프스가 가져가길 바랬는데 이제부터 레버쿠젠 응원해야겠어요ㅋㅋㅋ
  • 귀뚜라기
    2014.4.25 2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독의 능력이란, 결국 그가 "맡은 팀이 어디이며, 그 팀에 그가 들어오기 전후, 혹은 그 팀에 그가 나가고난 전후"에서 다소 유추해볼 수 밖에 없는데

    11/12 시즌, 슈미트 감독이 맡은 파더보른(독일 분데스 2부)은 10/11 시즌 12위를 했지만, 그가 맡은 11/12 시즌은 5위를 했습니다. 또한, 그가 없었던 12/13 시즌, 다시 12위로 내려갔습니다.

    07/08 시즌에 맡은 프로이센 뮌스터는 그가 감독한 부임 첫해에 지역 아마추어&2군 리그에서 지역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우승했죠.

    갓 승격한 프로이센 뮌스터는 지역 리그에서 바로 상위권에 위치했다가, 슈미트 감독이 떠나고 1년 만에 3부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레드불 축구 프로젝트"는 프론트의 적극성, 선수의 질은 익히 알고 있긴 했는데, 슈미트 감독이 어떤 사람인지는 몰라서 좀 찾아봤습니다.

    어찌보면 "레드불 자금에 낑겨서 득을 본 게 아니냐. 하는 시점도 있었는데, 나름 이 감독도 충분히 능력 증명을 하고 레드불 프로젝트에 낀 거였네요.
  • 시테
    2014.4.25 21: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잘츠부르크 ㄷㄷㄷㄷㄷㄷㄷ 바이언 팬으로서 두려운 이름이군요ㄷㄷㄷ
  • RollsReus
    2014.4.25 21: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얼마전에 계약연장한걸로아는데.. 금액을 지불하고 데려왔나보네요..
  • 루시우
    2014.4.25 22: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르는 분이지만 리그 경기 결과를 보니까 굉장히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감독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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