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박주영은 소속팀인 왓포드로 복귀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박주영 측은 국내 체류에 대해 왓포드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5월 3일에 끝나는데, 2주 동안 재활 치료를 한 박주영이 경기에 나설 몸을 만드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기에 돌아가도 큰 보탬이 될 수 없다는 것.
홍명보 감독은 차라리 국내에 남아 재활 치료와 함께 몸상태를 만드는 게 낫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건 또 무슨소리?]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계산이며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
왓포드는 현재 플레이오프를 통한 프리미어리그 승격 기회가 남아 있다.
6위 레딩과 승점이 7점 차이가 나며 레딩보다 1경기를 덜 치뤘기에 남은 5경기를 통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왓포드가 6위를 차지할 경우 시즌은 5월 3일에 끝나지 않는다.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및 결승 등의 2~3경기를 더 가질 수 있기에 왓포드 입장에선 모든 자원들을 가지고 어떻게든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승격 티켓을 따야 하며 4월 중순 재활 치료가 끝날 박주영은 충분히 활용 가능한 자원이다.
이제부터가 왓포드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박주영은 왓포드에게 필요한 자원이고 박주영의 소속팀은 왓포드다.
왓포드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예전기사지만 눈팅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다시 한번 더 봤는데 읽으면서 정말 화가나더군요.. 홍명보 감독한테도 정말 실망스럽구요
정말 이 선수에게 프로의식이라는게 있는가 궁금하고, 봉와직염 치료하는데 국내까지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국가대표팀'에서 가장 보기 싫은 선수인거같습니다. 국가대표가 저 딴 멘탈을 가지고 있는게 진짜 싫더군요
'국가대표'라는게 그리 가벼운 자리도 아니고 홍명보 감독도 제발 뽑지 말았으면 하는데....데려가겠죠 그놈의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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