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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로 갈 가능성이 높은 토마스 샤프

dszuzsak2014.01.08 22:55조회 수 94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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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skysports.com/football/news/12040/9106508/former-werder-breman-boss-thomas-schaaf-favourite-for-wba-job


토마스 샤프가 WBA의 신임 감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화요일에 이미 런던에서 WBA 구단 관계자들과 협상을 가졌었고 베팅사이트들은 WBA 감독 베팅을 중지시켰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베르더 브레멘이 이번시즌 끝날때까지는 샤프의 급료를 지불하고 있기때문에 알비온측과 브레멘측이 협상을 해야 할것이고


알비온은 현재 코치진을 유지한 채 샤프만 부임시키고 싶어하지만 샤프는 마티아스 호너바흐와 볼프강 롤프를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샤프는 좋은 감독이지만 알비온은 예산 규모도 작고 이적료 지출 규모도 작은 주제에 감독에 대한 인내심이 적고 투입 대비 높은 성적을 원하는 클럽이라 좋은 선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dszuzs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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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Tem
    2014.1.8 23:17 댓글추천 0비추천 0
    WBA라는 팀 전력에 대해 잘 몰라서..

    여튼 가면 잘 하시길.
  • 메롱나라
    2014.1.8 23: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샤프가 최근 계속해서 뜨거운 감자군요.. 섬나라가 감독 해먹기 쉬운 땅은 아니지만, 한편으로 브레멘에 평생을 바친 양반으로서 리가 내의 다른 팀을 맡는 것보다는 아예 외국으로 나가는 게 본인은 더 마음이 편할지도..
  • pedagogist
    2014.1.8 23:47 댓글추천 0비추천 0
    근데, 독일과 잉글랜드는 서로 감독이 진출해서 성공하는 사례가 드물다고 압니다. 감독으로써의 스타일이 꽤 다르기 때문이라죠.

    잉글랜드의 경우는 큰 틀을 짜고선 선수들을 자유롭게 풀어놓고서 동기부여에 초점을 맞추는데 반해, 독일의 감독문화는 세부적인 전술을 짜서 조직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는군요. 때문에 잉글 감독이 독일에 오면 자유분방한 감독 때문에 선수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독일 감독이 잉글랜드로 옮겨갈 경우엔 선수들이 감독의 많은 지시에 따라가는데 익숙해지지 못한다고 하죠.


    물론, 이피엘도 요새 외국감독이 많아져서 변화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이피엘 하위권팀부터는 기존 전통적인 축구시스템에서 완전히 탈피하지 못했는데.. 샤프감독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네요.
  • pedagogist님께
    이스트
    2014.1.9 00: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런 감독 방식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라죠. 전술적인 발전보다 선수들에게 투지, 동기부여같은 심적인 측면만 강조해서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시스템.
  • 이스트
    2014.1.9 00:24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려면 차라리 풀럼같은 팀이 더 괜찮다고 봅니다.

  • Raute
    2014.1.9 02:2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핵심스탭 2명까지 같이 간다고 하면 본격적이군요. 좀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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