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거치네요. 평가전이 아니고 월드컵 토너먼트 느낌.

우리나라사람이 봐도 심한데 브라질사람들이 보면 오죽할까요....

홍명보에 대한 신뢰도 뚝뚝 떨어집니다 ㄷㄷㄷ

그러게요;;;

월드컵같은 경기에서 저렇게 하는건 사실 어느정도는 필요하긴 한건데

지금은 친선경기라는거...

기성용-이청용 쌍용이 예전 홈구장에서 예전 버릇 제대로 나오더군요... 제가 그 구단을 싫어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역겨웠습니다
그렇다고 경기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같이 보던 사람들이 다들 웃더군요. 비싼 브라질 선수들한테 미안해진다고요.

기성용은 그래도 과도한 반칙은 없지 않았나요?
밥술 먹으면서 봐서 자세히는 못봤지만
저는 기성용 키핑이랑 탈압박하는 몇몇장면에서 우와..... 하고봤는데

이청용은 좀 과했어요

저는 기자들 반응이 더 짜증나네요.
중국이 하면 소림축구~ 우리가 하면 투지축구 ㅡㅡ;;

이거솔직히 너무 거치네요 특히 네이마르쪽에 한국사람인
내가봐도 심할정도인데
한국국대가 더 전력이 약한 상대와 경기할때
상대가 저런짓하면 더럽다고 난리겠죠
더군다나 평가전인데

보는 내내 좀 민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