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제네럴 매니저인 울리 회네스가 바르셀로나와 가격만 맞다면 반봄멜을 영입하는데 흥미있다고 하네요.

이번여름에 발락이 나갈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뮌헨이 리빌딩을 감행할것으로 보이는데요. 회네스는 반봄멜이 알리안츠아레나에서 뛸수도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반봄멜은 플레이메이커가 아니다. 그러나 그는 위기의 순간에서 팀을 앞으로 이끌어낼수 있는 준비된 선수이다."

반봄멜은 2008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했지만, 캄프 누에서 주전으로 뛰는 경기가 부족하다는 사실은 회네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소식이고 또한 반봄멜에게 많은 돈을 풀 준비는 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회네스는 덧붙여서,
"그에게 많은 금액을 투자하기에는 그의 나이가 위험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뛰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와야 하는 옵션이 따른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그를 2m~3m유로에 내놓는다면 그때가서 우리는 협상을 시작할것이다."

ps 슬슬 이적설 터지는건가요?

반봄멜이 발락을 대체할 선수는 아닌거 같고, 아마 또다른 중앙미드필더의 영입이 있거나 아니면 전술의 변화를 생각합니다만..반봄멜의 자리라면 전 4-3-3 밖에 떠오르지가 않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