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지금의 포메이션을 유지하거나 투톱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은 확실한 플메도 없고 해서 플랫으로 나오지만 플랫에서도 윙어로 뛰어줄 마땅한 선수도 없고 말이죠...담시즌 뼈라우와 소사가 합류하니 계속 플랫을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우선 전 폴디 때문에 담시즌에도 계속 투톱을 사용했으면 했지만 폴디가 생각만큼 성장속도가 안나오네요 폴디는 키핑력이나 트래핑이 불안정해서 우선 공격진에서 볼을 간수해주는 역할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확실한 플메가 없는 상황에선 미들진이 올라올 시간을 벌도록 공을 지켜줄 선수가 필요한데...폴디가 아직 이런 부분에선 좀더 성장이 필요할듯 싶고...

그래서 우선 다음시즌 얀센을 영입할 수 있다면 3톱으로 가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영입------------
--얀센(폴디)-----------뼈라우(알틴톱)-
-------슈감자--오틀---봄멜-------
-------(알틴톱)(데미)(소사)----------    
----람---근육텐----루시우---사뇰--
--------(이스마엘)--(데미)---(렐)-----

이정도가 되겠네요 공격수는 뭐 토니나 트레제게 정도 생각이 나는데 둘다 힘들듯 싶고...공격수 영입이 힘들다면 핏짜는 꼭 재계약 해야겠죠..지금 공격진에 그나마 볼을 키핑해줄 선수가 핏짜밖에 없으니...하지만 특급은 아니더라도 공격진에 영입은 있을듯 싶고요...

얀센은 사이드 돌파나 크로스가 좋고 뼈라우는 크로스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수비 한두명 정도는 바를 수 있는 개인기가 있고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치고들어오는게 상당히 위협적이죠...미들진도 슈감자나 봄멜횽 오틀 모두 중거리에 능한선수들이고 사이드에서 공간을 열어주면 2선침투하면서 득점도 가능한 선수들이고요..

그리고 얀센이 아니더라도 왼발잡이가 꼭 필요한게 슈감자-람의 왼쪽 라인이 상당히 취약합니다...슈감자가 중앙으로 치고들어가니 람이 상당히 많이 올라가게 되고 공격전개가 중간에 끊기면 왼쪽은 그야말로 허허벌판..이 왼쪽라인이 역습에 상당히 약하더라고요..3톱 가져가면 람이 수비쪽에 좀 더 비중을 높이면서 수비를 공공히 다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우선 3톱이던 플랫이던 다이아몬드던 이번 여름 알찬 선수나 많이 보강했으면 싶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