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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티치 샬케 시절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구루쿠푸2015.03.12 11:25조회 수 488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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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대는 다시 독일로 돌아왔습니다. (by B.Schweinsteiger) 3. Spielverlagerung - 중요한 용어들. (by Fussball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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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들어오게된 경위 : 당시 10번 미드필더(AM) 링콘의 대체자로 영입.

    샬케04 내에서의 활약 : 킥 부분에선 확실한 미드필더로 자리매김. 10번 위치에서 8번 위치(BTB)로 내려옴.

    마가트 때 기습적인 왼쪽 풀백으로 출장하기도 했음(레버쿠젠 전으로 기억)

    마가트 - 랑닉 - 스티븐스라는 1년 사이에 감독이 2번이나 바뀌는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던 샬케04 상황에서 계약기간 만료 기간이 옴.

    라키티치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보스만룰로 인해 이적료를 못 받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1.5m 유로의 금액으로 세비야로 떠남.

    들리는 소리로는 세비야에서 6번 미드필더로 만개. 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고 들었습니다.


    재밌는 일화 : 라키티치 영입 때문에 샬케04에는 미드필더 과포화가 일어났고, 당시 유망주 하나를 브레멘으로 이적보냄.

    떠난 유망주는 "샬케04 보드진은 구두계약을 지키지 않았다. 나에게 거짓말을 했고,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난 떠났다."

    이 선수가 메수트 외질.
  • 즉석으로 적은거라 시기가 맞지 않는 부분 있을 겁니다.
  • 귀뚜라기님께
    구루쿠푸글쓴이
    2015.3.12 1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외질 부분은 외질 칼럼 에도 언급된 부분이라 알고 있긴 했는데 ㅎㅎ
    샬케 입장에선 좀 슬플것 같기두 하네요.

    라키턱이 떠난 이유가 롤은  다르지만
    위에는 라울이 있었고 밑에서는  홀트비 같은 선수가 치고 올라온거랑은
    별루 연관이 없는건가요??

    어디서 이런 말을 들어서요

  • 구루쿠푸님께
    라울과 홀트비, 라키티치 이야기로 묶게되면

    홀트비는 당시 마인츠로 임대를 떠난 상황이었고, 굉장히 주목을 받은 건 맞지만, 왼쪽 윙-10번 미드필더로서 두각을 낸거기 때문에

    당시 중앙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꾼 상황이었던 라키티치와는 연관짓기 힘들 겁니다. 홀트비가 8번 미드필더로 뛰기 시작한 건 마찬가지로 11/12시즌부터니까요. 랑닉 감독 의도하에.

    라울도 10번 미드필더로 출장하기 시작한 건 11/12시즌 전반기부터였기 때문에 10/11시즌 겨울에 떠난 라키티치와는 상관없다고 보는 게 맞구요.

    사실 제가 댓글에 "감독이 3번이나 바뀌는 혼돈의 시기"로 적어놨지만

    정작 라키티치는 이 혼돈의 시기가 일어나기 전, 마가트의 부진 시기에 팀을 떠난 겁니다.
  • 귀뚜라기님께
    구루쿠푸글쓴이
    2015.3.12 12: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넵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ㅎㅎ
  •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 보스만 룰 때문에 1.5m이라는 헐값에 이적한 부분은 맞을겁니다. 예전에 칼카나마도 웹툰에서 겨울 이적시장 꿀영입으로 라키티치-메델 꼽았었죠.
  • Steelheart님께
    아. 제가 잘 못 적은 거. 1.5m 이 아니라 2.5m 이네요.

    계약 만료가 코앞+본인의 재계약 의사가 없어서 헐값에 팔린 건 맞아요.
  • 귀뚜라기님께

    아마 그 때 라키티치 가고 나서 한창 홀트비, 케니아 얘기나오던게 기억나네요. 물론 세비야가서 라키티치가 박투박+플메로 폭발하고 홀트비-케니아 둘이 약간 불발탄&공중분해 되긴 했지만요;;

  • Steelheart님께
    구루쿠푸글쓴이
    2015.3.12 11: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감사합니다 ㅎㅎ 크로아티아 선수 주제로 새로운 글을 준비하고 있는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ㅠㅠ
  • 사실 재미난 일화 같은 건, 당시에 SNS 유행할 때가 아니라 잘 모르겠고...

    샬케04의 재미난 일화는 대부분 SNS 중독자 루이스 홀트비가 합류하고 나서 르네상스 급 변화가 일어나면서부터(...)
  • 귀뚜라기님께
    구루쿠푸글쓴이
    2015.3.12 1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재미를 떠나서 그냥 뭐 여러 이야기가 없었나 궁금해서요;;

    외질편 같은 경우도 아직 올리진 않았지만 뢰브나 슈틸리케 등이 미리 그를 지켜보고 있었던 일화도 있고 해서

    뭐 그런거?? 이해를 돕고자 외질편 한번 올려볼까요 ? ㅎㅎ

  • 구루쿠푸님께
    아뇨.

    "나 A는 저 B선수가 잘 될 줄 알았어!" 하는 이야기는 워낙에 많이 나와서....
  • 외질이 라키티치에게 밀려서 나간 건 당시로서는 합리적인 결정이었죠. 라키티치가 데뷔하자마자 스탯을 폭풍 적립했었고 외질이 청대 에이스라고는 하지만 괴체처럼 전 독일이 주목하던 수준도 아니었거든요. 샬케로서는 주전경쟁을 시키고 싶은데 외질은 주전보장 + M 단위의 연봉을 받고 싶다고 재계약을 거부했던 터라 어차피 이적은 시켰여야 했고, 계약기간이 넉넉한 편이 아니었음에도 500만 유로면 1군 풀타임을 뛴 적도 없는 선수에게는 상당히 높은 가격이었습니다. 당시에 외질이 10배나 되는 몸값의 선수가 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거에요. 문제는 그 남겼던 라키티치를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이 포지션 저 포지션 돌려먹다가 성장 둔화되고 재계약도 못 하고 내보냈더니만 스페인에서 초대박이 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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