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TobiasHuch/status/1683019388385910786?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83019388385910786%7Ctwgr%5Ef9c782052662c4814980fa4be1ab2c75ab1751ee%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serieamania.com%2Fg2%2Fbbs%2Fboard.php%3Fbo_table%3Dcalciotalkwr_id%3D3522242
튀르키예 극우 단체의 문신을 새긴 외질
튀르키예의 파시스트, 나치 같은 단체 - 세 개의 초승달과 회색늑대가 상징이고 유대인, 기독교인 등을 혐오
이젠 정말로 독일인의 정체성 버리고 완벽하게 튀르키예인이 되기로 맘 먹은 건 알겠는데 굳이 저렇게 극단적으로까지 했어야 했나..
한심하네요..
어디든 과도한 민족주의, 순혈주의는 지양되어야 하겠죠.
18기점으로 독일 현지 여론에 대한 피해의식이 확신?에 가깝게 각인됐다 봅니다.
이 시점 이후부터는 자초한 부분이니 할 말이 없네요.
인터뷰만 보면 외질 본인은 정치색 없이 그저 순수하게 출신 국가 때문에 에르도안 만났을 뿐이고 월드컵 광탈을 한 원흉 비난이 이민자인 자신에게 포화 집중된다고 느낀 시점에서 은퇴 선택하고 독일과 연 끊었다는 거 같은데
진실은 본인만이 알겠지만 마음의 변화 시점이 중요하겠네요 근데 그거랑 별개로 튀르키예인으로서 정체성을 선택한 건 본인 자유니까 이해를 하는데 극단적으로 간 건... ㅠ
피해의식 생각하면 이해갈 만한 부분입니다.
국대 기여도 생각하면 뮐러 훔멜스와 동일 선상은 되야겠지만, 결국 이방인 취급이라는 의심을 벗어던지긴 어려웠던 현지팬들의 이중적인 모습에 결국 확 돌아서버리는
요즘 터키 정세를 보면 아타튀르크가 무덤에서 박차고 나와도 할 말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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