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을 해보니 Adidas adiPure 11pro를 착용한다고 합니다.

http://www.prodirectsoccer.com/Products/adidas-Football-Boots-adidas-adipure-11Pro-XTRX-SG-Soft-Ground-Soccer-Cleats-BlackGreen-ZestRunning-White-53802.aspx

이거네여 아마 SG일듯? 

크로스랑 같은거 신는걸로 압니다 아디퓨어 11pro인데요, 편안한 착용감을 기지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축구화들 수명은 글쎄요.. 안신어봐서... 상위제품군이랑 하위제품군이랑 분명히 품질차이가 나죠. 또 바닥의 종류나 얼마나 거친 플레이를 하느냐에 따라서도 수명은 달라집니다.
실제 선수들은 보통 상위제품군을 쓰는데, 자기 취향 따라 징크스 따라 매 경기마다 새 축구화 신는 선수도 있고 1년 더 되는 오래된 축구화 신는 선수도 있습니다. 반부이텐은 똑같은 아디제로를 2년동안 신고있죠

저 같은경우 두개 사서 번갈아 신으니까 확실히 오래가구요,,

흙 운동장에서는 하루만 뛰고나도 스터드가 닳았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는 인조잔디 구장에서 한달에 한두번정도 뛰고 주로 두 개 번갈아신는데 3년 되어가는데 거의 멀쩡하네요,

이렇게 세니까 거의 안뛰엇네요ㅋㅋㅋ

고등학생이라 매일 뛰어노시는거 아니면 오래 신으실거예요

저 사진은 아디퓨어 11pro1이고 현재는 최신 모델인 11pro2 신습니다. 크로스 같은 경우는 11pro 전 모델인 아디퓨어4를 아직도 신는데 자기 발에 제일 잘 맞나봅니다. 4 이후로 캥거루에서 타우르스 가죽으로 바뀌면서 평이 예전만 못하고 있지요. 아디퓨어의 대표 모델이였던 슈바이니 마저 아디제로로 갈아탔고...

축구화 수명이라는게 참 애매한게 스터드는 그대로 남아있는데, 내피가 찢어지는 경우도 있고, 외피가 찢어지는 경우가 있고해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가 힘들것 같네요 ㅠㅠ

또 한 같은 제품을 신어도 신는 사람이나 포지션에 따라 수명차이가 많이 나기도해요.

그리고, 천연가죽은 관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관리에 소흘하면 오래 사용하기가 힘들구요. 인조가죽 제품은 천연가죽보다 평판은 떨어지지만 조금만 관리해줘도 오래 신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요즘엔 기술이 좋아져서 좀만 찾아보면 천연가죽보다 좋은 인조가죽 제품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터드는 일반적으로 HG로 사는 것이 좋아요. 좀 더 편히 신고싶으시면 인조잔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풋살화도 괜찮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운동장들이 주로 인조잔디여서 잔디가 짧을 경우 SG는 발바닥도 아프고, 스터드가 파손되는 경우도 있구요. 특히 열가소성스터드는 인조잔디에서 잘 파손되는 걸로 알구있어요.

고2때 ctr360 상위모델 사서 고3 졸업할때쯤 축구화 스터드 부러졋엇네요
사용한지 1년차에 스터드랑 가죽이랑 연결부위가 뜯어져서 접착제로 붙이고 했엇네요
주말마다 팀꾸려서 경기를 상당히 자주햇던거같은데 자주쓰시는거면 2년은 무난히 쓸수잇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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