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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체 얼마만의 챔결인가요

시테2020.08.20 06:30조회 수 72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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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킹지 갓릭... 

제가 제일 처음 본 바이언 경기가 11/12 챔결이었는데, 바로 다음 시즌에 트레블도 달성했고, 09/10이었나요 바로 두어 해 전에도 챔결을 갔어서 [과] 강점기에도 한 번은 갈 줄 알았는데... 

그다음엔 토너먼트 전문가 [안]이 이번에는 보내줄 줄 알았는데... 

[코]를 만나고는 체념하고 있었는데... 

ㅠㅠㅠ 

준우승으로 끝나면 가슴으로는 물론 너무 아쉽겠지만 머리로는 만족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물론 우승을 간절히 바랍니다만 ㅎㅎ

결승은 아무래도 우리팀 2, 3선의 압박과 3, 4선의 실수 없는 빌드업에 달려 있지 않을까 합니다. 네이마르-음바페는 내려와서 공을 받아도 혼자 다시 올라갈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니 애초에 공을 못 받게 하든가(어려움) 협력수비로 뚫리지 않고 완벽히 막아내든가(어려움) 아니면 세 골 먹고 네 골을 넣든가(어?) 해야 할 텐데 킹지 갓릭이 어떤 수를 낼지요 

?

아무튼 기대되네요 독일 더비였으면 더 맘놓고 봤겠지만 ㅠㅠ 레비 결승에서 해트트릭하고 팀 트레블+개인 트레블 가자! 

+ 라이프치히 결승 진출 실패는 참 아쉽지만 그래도 신흥팀으로서 4강은 훌륭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앞으로가 기대되는 발전 속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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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저도 바이언 경기 11-12에 처음봤는데 모든 경기를 챙겨봤지만 로번이 중요순간 꾸준히 말아드시면서 콩레블이라는 기가막힌 성과를 내서 PTSD 걸리는줄 알았고,
    로번이 유로에서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그대로 은퇴하나 싶었는데 다음시즌 결자해지.. 근데 그시즌에 강원도에 끌려가가지고 결승을 보지 못했습니다.
    [과]는 말그대로 황금기를 날려버리고 안첼로티가 왔을때 무시무시한 포스로 빅이어 들어올리나 싶더니 도르트문트전에서 레비 부상으로 모든게 무너지고,
    하인케스 예토전생때도 톨리소와 울라이히의 합작품으로 챔결진출이 또 한 번 좌절되고, 코바치가 작년 리버풀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모든 기대를 내려놓고 바이언 경기 안봤었는데
    올시즌 중대장님을 일찍 잘라버린게 신의 한수가 되어 드디어 챔결 진출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무엇보다 하인케스의 애제자가 챔결로 이끌었다는게..
  • 초등학생에서 대학교 2학년까지 진짜 먼길 돌아왔네요.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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