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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 플레티코사 셀틱행은 사실이 아니야, 지단이 하츠에?

강정현2008.04.02 14:30조회 수 1840추천 수 10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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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리그 소식부터



마틴 그레한


머더웰에서 포르파 애슬레틱으로 임대를 떠났던 마틴 그레한이 시즌이 종료될때까지 포르파에서 뛰기로 했습니다.

1월 이적시장에서 23살의 센터포워드는 주니어(잉글랜드 논리그 생각하시면 됨)클럽 블루벨에서 머더웰에 입단했습니다. 33경기에서 32골을 넣으며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었죠.

하지만 주니어에서 합류한만큼 경기경험이 필요했고 포르파로 짧은 임대를 떠났는데요. 데뷔전이었던 엘진 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지만 그후 열렸던 4경기에서는 골이 없습니다.

하지만 포르파가 시즌종료때까지 임대를 제의한만큼 잘해주고 있는것 같네요. 경험을 쌓고 내년시즌 머더웰의 공격을 이끌어준다면 좋을것 같네요.







에릭 파탈루


그레트나를 떠났던 호주 청소년대표팀 미드필더출신 파탈루가 시즌이 종료될때까지 모르톤에서 뛰기로 했습니다. 이번시즌 192cm의 장신 중앙 미드필더는 스털링에서 경험을 쌓고 있었고 그레트나에서 해고된후 스털링으로 돌아갔지만 모르톤이 이적제의를 하면서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리 마켈


리빙스톤의 베테랑 미드필더 마켈은 스웨덴으로 향했습니다. Östersunds FK에서 그에게 선수겸 코치로 1년계약을 제시했죠. 마켈은 BBC에서 그에게 엄청난 기회였기에 거절할수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잉글랜드 뉴캐슬 유스출신으로 블랙번, 하츠, 포츠머스, 브래드포드 시티등에서 활약했던 마켈은 2001-2004년 리빙스톤에서 활약했었고 2006년 복귀해 활약해주었습니다.







톰 보이드




나카무라 슌스케



셀틱의 전 주장 보이드가 감독 고든 스트라칸과 팀을 지지해주었습니다. 나카무라 슌스케도 아직 우승을 포기하기에는 이르다고 언급했죠. 셀틱은 지난주 레인저스원정에 패하면서 승점차이가 6점차로 벌어진 상태입니다.

나카무라는 모든 경기를 컵 결승전처럼 생각하고 임해 승리해야 한다는것을 팀동료들에게 상기시켜주었습니다.







플레티코사


크로아티아국가대표 골키퍼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플레티코사가 셀틱으로의 이적을 부인했습니다. 플레티코사는 셀틱의 감독 스트라칸이 2번이나 그에게 이적제의를 했지만 모스크바와의 계약이 남아있고 자신의 미래보다 클럽의 다음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조세 곤칼베스


포르투갈 전 21세대표팀 왼쪽풀백 곤칼베스는 임시감독인 프라일의 말과 달리 일찍 주전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팀은 던디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했죠. 그는 킬마녹과의 마지막 경기 그리고 유로2008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하츠는 킬마녹과의 33번째 경기에 승리하고 폴커크의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만약 승리하고 폴커크가 패한다면 탑6로 남은 리그5경기를 치루죠.

하지만 폴커크를 넘어서지못한다면 하위6팀에 속하게 됩니다.

곤칼베스는 자신의 팀이 킬마녹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탑6로 시즌을 마칠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스위스대표팀으로 유로2008에 출전하는것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직 전화를 받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상황을 주시할것이라고 하네요.







맥과이어를 뚫는 무팅요 (오른쪽)


한편 또다른 포르투갈 선수 무팅요의 에이전트는 팀의 핵심선수중 한명인 그의 고객을 지키고싶다면 무엇인가를 해야할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무팅요는 이번시즌 잔부상에서 돌아와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EPL의 미들스보로와 풀햄이 그와 연결되었었죠. 터키의 카이세리스포르는 이적시장 마지막에 이적제의를 해 무팅요를 데려가려 했으나 시간이 늦어 이적은 성사되지않았습니다.

무팅요의 에이전트 필 맥타갓트씨는 폴커크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않으면서 다른 옵션들을 생각하고 있다며 SPL과 잉글랜드에서 이적제의가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지네딘 지단


한편 하츠의 로마노프는 이번시즌 팀의 실망스러운 성적을 뒤로 한채 여러가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인터토토컵에 참가하지않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의 재대결도 없을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시즌 던디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가지기 위해 바르셀로나가 오면서 하츠는 바르샤와의 경기를 추진해 좋은경험을 쌓았는데요.

지난시즌과 마찬가지로 독일,오스트리아에서 훈련할거지만 바르샤와의 경기는 하지않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당시 스코틀랜드에 다시 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던만큼 만약 다시 스코틀랜드로 온다면 다른팀을 찾아봐야할것 같네요.


한편 하츠가 지난시즌 은퇴한 지네딘 지단에게 선수겸 코치직을 제의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레퀴프지에 좋은 제안이 들어왔고 고려중이라고 언급했다는군요. 마테우스와 히바우두등과 연결되긴 했지만 실제로 영입이 된적이 없기때문에 일단 이 이야기는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그가 하츠에 오게 된다면 루마니아 최고의 유망주중 한명인 드미트리 코필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한편 팬들이 기대되는 50인의 유망주중 한명으로 꼽힌 코필과 FM스타로 알려진 불가리아의 코스타디노프등이 기용되지않는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것에 대해 임시감독 프라일은 그들이 좋은선수지만 클럽의 생각만큼 발전하지못했다고 언급했다는군요.







앤드류 드라이버


한편 하츠에서 뽑은 올해의 유망주 상은 잉글랜드 21세대표팀 합류를 꿈꾸던 앤드류 드라이버가 수상했습니다. 이 왼쪽윙어는 올드펌과의 경기를 비롯해 여러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뽑내었고 21세대표팀 합류설도 꾸준히 나오고 있죠.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었지만 하츠가 내년시즌 우승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어린선수중 한명입니다.

19세 올해의 선수상은 호주 21세대표팀 미드필더 라이언 맥고완이 차지했습니다. 그는 19세팀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여러가지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재능있는 미드필더죠.

17세 올해의 선수상은 발라토니가 받았습니다. 19세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죠. 오늘 있었던 리저브경기에서 라프닉과 함께 경기를 치루기도 했습니다.





한편 라이벌 히버니안팬포럼에서도 올해의 선수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레알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플래쳐가 부상으로 시즌중반을 함께 하지못했지만 35%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잉글랜드 전 청소년대표팀 수비수 크리스 호그가 30%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004/05시즌과 05/06시즌에는 버밍엄 시티에서 뛰고 있는 개리 오코너와 대이비드 머피가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시즌에는 모로코국가대표 벤젤룬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4년뒤 레알마드리드에 가고싶다고 언급했던 벤젤룬은 부상과 라마단기간등의 문제로 파트너 플래쳐의 레알행 뉴스를 접해야 했죠.








브레임 엠다니


최근 알제리대표팀에서 뛸수 있음을 시사했던 엠다니는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경기에 복귀합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레인저스에게는 다행인데요. 셀틱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케빈 톰슨도 스포르팅전에 나설수 있다는군요.






주말 SPL 베스트 11

-----------대이비드 클락손------마리우스 니쿨라에------------리 밀러-------------
앤디 도르만-------------마크 커-------------------스콧 브라운---------소네 알루코
---------크리스토퍼 베라--------카를로스 케야르----------제라드 아폐스----------
----------------------------------알란 콤베-------------------------------------

킬마녹의 골키퍼 콤베는 폴커크의 공격을 막아내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칼 피니건의 슛팅을 비롯해 여러차례 선방해냈죠.

하츠의 베라는 던디 유나이티드의 공격수들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레인저스의 케야르는 올해의 선수후보중 한명이 될것이라는걸 입증했습니다.

네덜란드 수비수 아폐스는 킬마녹과의 경기에서 매우 단단했습니다. 인빈시블의 골을 막아냈고 자신의 위치에서 보여줄수있는 모든걸 보여주었죠.

버밍엄의 어린 잉글랜드 청소년대표팀 윙어 알루코는 선취골을 넣으며 팀의 3:4승리를 도왔고 멋진 플레이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만약 버밍엄이 자라테를 영입하지못해도 알루코가 있기에 맥클리쉬감독은 안심하고 내년시즌을 준비할수 있을겁니다.

셀틱의 스콧 브라운은 그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팬들에게 입증했습니다. 짠돌이 셀틱팬들은 그를 4.5M에 영입한것은 낭비라고 언급하지만 브라운은 그것이 틀렸다는걸 보여주었죠. 그는 매우 강했고 먼 훗날 스코틀랜드와 셀틱의 미드필더진을 이끌고 있을겁니다.

던디 유나이티드는 패배했지만 마크 커는 강했습니다. 그의 태클과 패스는 모두 훌륭했으며 CIS컵 결승전에서의 실수를 만회하기위해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덧붙여 음 경기인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그와 선수들,팬들의 복수가 성공하길 기원해봅니다.

세인트 미렌의 앤디 도르만은 다시 한번 베스트11에 뽑혔습니다. 그가 1월 이적시장이 아닌 시즌시작전에 미렌에 입단했다면 그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선수상 후보중 한명이 되었을겁니다. 그는 빠른시간안에 미렌의 핵심선수로 거듭났고 많은 클럽들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중 한명이 되었죠.

애버딘의 공격수 리 밀러는 팀의 3:4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는 많은 골을 터뜨리지못하지만 동료들의 득점찬스를 만들어내고 결코 볼을 빼앗기지않습니다. 그의 활약은 애버딘이 탑6에 들어갈 희망을 남겨두게 했습니다. 애버딘에게 중요한건 그와 니콜슨을 지키는거지만 말이죠.

마리우스 니쿨라에는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팀의 3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여러 곳에서 실패했던 니쿨라에는 SPL에서 부활의 기회를 얻었고 팀은 패했지만 그의 공격은 애버딘의 수비수들을 힘들게 했죠.

대이비드 클락손은 히버니안과의 경기에서 포터와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비록 좋은 평가를 몇년간 받지못했지만 라이어든과 함께 라르손의 후계자로 꼽혔던 그는 자신이 해야할일을 잘 알고 있었죠. 그의 골은 머더웰이 다음시즌 UEFA컵에서 활약할수 있도록 해주었고 팬들은 맥도널드의 자리를 메꾸고 있는 그에 활약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강정현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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