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타 베를린전을 4-1로 승리하면서 마이스터 샬레를 따낸
바이에른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는 매우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오트마 히츠펠트와 올리버 칸이 홈의 관중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였습니다.

히츠펠트는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눈물을 흘렸고 올리버 칸이
경기 막판에 교체되면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루카 토니는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득점왕(Torschützenkanone) 트로피를 따냈습니다.

바이에른은 이 경기에서 토니의 해트트릭과 리베리의 골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바이에른은 막판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분데스리가 최소실점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바이에른의 트레이너, 오트마 히츠펠트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 저는 웃을 수 있고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데에 매우 행복합니다."
작별인사는 매우 감동적이어서 눈물을 훔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또 말하길
"저는 이 곳, 바이에른에서 7년 반을 보냈습니다.
바이에른과 깊은 관계를 맺어왔고, 비슷한 인생관을 공유했습니다.
많은 압박을 받기도 했지만, 매우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있어 가장 큰 실수는 199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었습니다. 그 때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였죠.
그러나 여러분은 그런 역경을 해쳐나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이에른의 전설, 명예회장 프란츠 베켄바우어는 몇 가지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이보다 더 많은 타이틀을 따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날씨마저 플레이하기 좋았습니다. 비도 오지 않았고 산뜻했죠.
이 경기장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울리 회네스 또한
"올리와 오트마에게 작별인사를 전하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 때는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의역, 오역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