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마엘:"나는 독일인이 될 수 있다."
클린스만이 이끄는 독일 국가대표팀의 열약한(?) 수비라인은 앙리와 트레제게 그리고 동료들이 버티는 위협적인 공격라인의 프랑스와 대결한다. 독일이 어느정도인지 다시금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경기일 것이다.
열약한 수비라인.
독일의 약점인 수비라인을 단숨에 강점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가 있다.
그는 바이에른의 수비수 발레리앙 이즈마엘이다. 그는 독일 국가대표가 되길 바란다는 발언을 언론을 통해 이미 여러차례 발언해왔다.
이스마엘-"독일을 위해 플레이하고 싶고, 나는 적어도 3년 동안은 언제나 멋진 플레이를 보여 줄 자신이 있다."
"나는 독일인이라 생각된다. 나의 정체성은 오히려 프랑스인보다 독일인에 가까울 것이다."
이스마엘은 베르더 브레멘에서 더블의 위업을 이끌었고, 올 시즌 명문 바이에른으로 이적 후 최고의 수비수인 루시우와 함께 수비라인을 이끌고 있으며, 이제는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한다.
빌트지-"이번 독일과 프랑스와의 대결에서 누가 이겼으면 좋겠습니까??"
이스마엘-"나의 마음은 50:50이다.."
그의 마음이 하루빨리 독일로 기울어 졌으면 좋겠다...
bild.de
마지막 문장까지 빌트지의 기사를 번역해 온 것이므로 제 생각이 아님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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