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클럽들과 줄다리기를 하던 바르셀로나의 알리악산드르 흘랩이 VfB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하게 될 전망입니다.
지난 월요일 FC 바르셀로나의 홈페이지에는 흘랩을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추진중이라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만 어제 흘랩은 이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스페인과 이탈리아 언론들은 이미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루머로 여겨졌던 일이 사실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흘랩이 분데스리가로 복귀합니다.
슈투트가르트의 DFB 포칼 첫번째 경기인 SG 소넨호프 그로스아스파흐와의 경기에 맞춰 그는 슈투트가르트로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 계약서에 서명한 것은 아니지만 곧 건강 진단을 받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흘랩은 이미 4년 전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한 적이 있으며 골키퍼인 옌스 레만과는 아스널에서 함께 뛴 적이 있습니다. 만약 이 이적이 성공한다면 최근 난항을 겪고 있는 마리오 고메즈의 후임자 영입때문에 비난을 듣고 있는 VfB의 단장 호어스트 헬트로서는 멋진 성과를 거두게 되는 셈입니다.
기사원본:
http://www.sportbild.de/sportbild/generated/article/fussball/2009/07/29/13377100000.html
번역: srv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