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텔라르,
슈투트가르트와 합의

또 한 명의 새로운 스타가 분데스리가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어제 오후, 슈투트가르트의 지역지들은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공격수 클라스-얀 훈텔라르(25세)가 장고끝에 VfB 슈투트가르트 행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헌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한 훈텔라르는 35m 유로를 안기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마리오 고메즈의 훌륭한 대체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투트가르트는 레알에게 18m 유로를 즉시 지불하게 되고, 2m 유로는 챔피언스 리그 예선에 진출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지급하게 된다. 20m 유로의 규모는 슈투트가르트 역사상 유례없는 큰 지출이다.

하지만 이 메가-딜이 아직 완벽하게 완료된 것은 아니다. 훈텔라르는 삭감된 연봉을 받아들여야 한다. 슈투트가르트는 레알에서 받는 4m 유로와 비슷한 액수를 제의했지만, 독일과 스페인의 세금 차로 인해 실제 받는 금액은 작아진다. (독일-45%, 스페인-24%) 그래서 훈텔라르는 레알로부터 보상을 바라고 있다.

훈텔라르는 레알과 2013년까지 계약되어져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카 등의 영입으로 훈텔라르의 자리는 없는 상황이다.

어쨌든 훈텔라르는 슈투트가르트와 2013년까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계약에는 탑-클럽의 제안이 있을시 이적할 수 있는 조항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아직 협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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