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니게:
리베리와 관련된 소문들은 모두 거짓

바이에른 뮌헨의 칼-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내년 여름, 바이에른이 프랑크 리베리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는데 합의했다는 소문들을 부인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카, 그리고 카림 벤제마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지만, 마지막 퍼즐 조각인 리베리의 영입엔 실패했다.

바이에른이 레알의 아르옌 로번을 영입함으로써 내년 시즌, 리베리가 레알로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보도됐다. 하지만 루메니게는 이를 부정했다.

칼-하인츠 루메니게 - "내년 여름, 프랑크 리베리의 레알 마드리드행과 관련해 우린 어떤 것도 동의하지 않았다.

이런 소문들의 출처는 스페인과 프랑스에 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기에 우린 이를 부인한다. 지난 6월, 프랑크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는 우리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우린 우리가 말한대로 행동했다. 내년 여름에도 프랑크의 이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아르옌 로번의 이적을 협상할때, 레알은 프랑크의 이름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