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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을 겪고 있는 뢰브의 재계약

srv2010.02.06 00:21조회 수 3205추천 수 5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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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ture alliance

2010년 월드컵 이후 임기가 만료되는 독일 대표팀의 감독인 요아힘 뢰브와 그의 스탭 그리고 매니저인 올리버 비어호프의 재계약과 관련된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이미 독일 축구 협회(DFB) 회장인 츠반치거와 뢰브는 구두로 합의가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목요일에 열린 긴급 회의에서 몇가지 사안에 있어 양자간에 큰 의견차이가 생겨 재계약과 관련된 협상은 중단이 된 상태입니다.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월드컵 이전 재계약과 관련된 문제가 모두 해결되어야 합니다만 지금의 상황으로는 재계약 자체가 가능할지 의심이 되는 형편입니다.

협상이 결렬된 이유로는 현재 두가지 문제가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는 U21 대표팀과 관련해 차기 U21 감독 선정시 대표팀 매니저인 비어호프가 거부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에 대한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뢰브를 비롯한 대표팀 스탭들에게 연봉 인상 이외에 보너스 (사이닝 피)를 지불때문입니다.

현재 양측은 언제 다시 만나서 협상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한 일정마저 잡지 않는 등 극심한 대치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http://www.kicker.de/news/fussball/nationalelf/startseite/520583/artikel_Loew-Vertrag_Entscheidung-vertagt.html
http://www.kicker.de/news/fussball/nationalelf/startseite/520617/artikel_Frostige-Zeiten-beim-DFB.html
http://www.sueddeutsche.de/sport/95/502330/text/?page=5#readcomment

정리: srv
s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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