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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를 원하는 샬케

srv2011.09.29 16:43조회 수 209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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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른트 레노를 바이어 레버쿠젠에 임대시킨 VfB 슈투트가르트의 내부에서 레노에 대한 정책이 조금 바뀐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레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임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레버쿠젠측은 완전 이전 옵션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VfB의 단장인 프레디 보비치는 11월이나 12월 정도에 레버쿠젠 쪽에서 레노와 관련해 먼저 연락을 해오지 않겠냐고 말해 어쩌면 레노를 완전 이적시킬 수도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비치는 "클럽과 선수 모두에게 최선이 무엇인지 언제나 생각해야 한다."며 이러한 추측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만약 레노가 레버쿠젠으로 완전 이적한다면 현재 무릎 수술 이후 재활중인 독일 대표팀 골키퍼 르네 아들러는 어떻게 될까요? 아들러의 레버쿠젠에서의 계약은 2012년에 끝나는데 지금까지 재계약 협상이 그다지 큰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아들러 쪽에서 너무 많은 요구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 하는데 만약 레버쿠젠에서 레노를 완전 영입하게 된다면 아들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아들러는 이미 두 군데의 클럽에서 상당히 좋은 조건의 제의를 받은 상태라 레버쿠젠과의 협상에도 그리 적극적이지 않은 상태입니다. 샬케와 함부르크가 그 두 클럽인데 현재로서는 샬케쪽이 좀 더 유리한 상태라 합니다. 아들러 본인은 이런 상황에 대해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기사원문: http://www.kicker.de/news/fussball/bundesliga/startseite/558558/artikel_schalke-will-adler.html

번역 및 정리: srv
s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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