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렌호스트는 올시즌 초반엔 주전 자릴 못잡고 해매다, 파사넨의 부상으로 결국 다시 주전 자리를 차지 했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Rückrunde 에선 너무나도 잘해주고 있죠...
그저께 파렌호스트 2009년까지 브레멘하고 재계약 맺었습니다... 주전자리 못잡을 때만 해도 메르테사커와 루머가 많이 났었는데, 요즘 활약을 보면 메르테사커보다 더 잘해주고 있습니다...
파렌호스트의 월드컵 엔트리 재 입성에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고 자 합니다...
우선 독일 센터백요원으로 메르테사커,후트,진키비예츠,메첼더 정도가 있습니다...
이중 메르테사커를 제외하면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습니다...
전 클린스만과 뵈른스옹의 불화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뵈른스옹이 이번월드컵에 나올줄 생각했었습니다... 뭐 뵈른스옹은 클린스만이 죽어도 안뽑을거 같고...
그나마 저 넷 중에서 메르테사커가 젤 양호한 플레이를 해주고 그옆에 파렌호스트를 놓게 되면 꽤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실력만 놓고 보면 파렌호스트가 보쿰때 폼을 다시 찾은거 같습니다... 센터백이지만 스피드 좋고, 몸빵좋고, 헤딩능력있고, 지난 챔스 16강전 1차전에서 파렌호스트의 활약은 대단했죠... 세트플레이 상황시 두세차례 위협적인 헤딩슛도 보였줬구요...
만약 클린스만이 파렌호스트를 부르게 될경우 독일 4백이
람-----파렌호스트-----메르테사커-----프리드리히 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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