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격수

- 가장 시급한 포지션이죠.. 산타의 방출이 거의 확실하고 피사로는 재계약&이적 불투명.. 그리고 포돌스키의 부진, 슬슬드러나는 마카이의 노쇠까지...

- 토니가 가장 근기간내에 큰 효과를 낼 수 있겠지만 토니역시 나이가 만만치않고 특히 유베와의 경쟁에서 데려오려면 아마 주급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겠죠.. 프링스를 연봉 500만에 데려오려는 유베인데..

2. 미들

- 확실히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를 가진 윙어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윙어의 성격을 띄는 플레이어가 살리&슈바이니 밖에 없네요. 이중 살리는 이적, 슈바이니의 경우도 돌파&크로스보다는 중앙침투&중거리가 더 위력적인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수준급의 윙어가 없다면 중앙에서라도 패스를 뿌려줄 선수가 있어야하는데 뮌헨미들진에 '패스에 일가견이 있다'라고 할만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예전 에페&숄, 그 이후 발락까진 괜찮았는데 지금 미들진은.... 레알전에서도 좀 그랬는데 이번 홈경기 정말 패싱력안습이더군요..  또 이탈리아와 독일의 차이라고 해야하나요. 볼키핑력에서 이건 뭐....

- 슈라우드라프, 알틴톱이라는 멀티성있는 미들 두명과 그나마 중앙에서 패스를 뿌려줄것같은 기대감이 드는 소사의 영입입니다만 뮌헨의 스카우트 능력이 그렇게 뛰어나지않다는걸 생각하면 '중앙은 소사만 믿고가자'이런건 힘들것 같습니다. 봄멜&오틀&데미같은 인재들이 있으니 하그리는 고가에 팔고 좀 좋은선수좀 사왔으면 좋겠습니다. 시망이나 무리해서라도 콰레스마, 리베리.. 물론 저 3명중 한명이라도 뮌헨으로 올 가능성은.....  한자리수나 될까요?

3. 수비

- 사뇰의 공백이 여실히 드러난 밀란전.. 렐이나 괴츨리츠같은애들있다고하지만 아직 애송이수준이 불과하고.. 람이 부상당할경우 왼쪽 윙백도 깝깝하죠.. 그리고 중앙수비진 루시우, 반부이텐, 이스마엘로도 딱히 모자란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다만 반부이텐의 그 심상치않은 뻘짓과 떨어지는 스피드는 참 사람 안절부절하게 만들더군요.. 밀란1차전의 히어로지만 이적해와서 욕먹은적이 참 많죠..

4. 키퍼

- 칸은 아직 건재하다고는 생각됩니다. 그러나 얼마남지않은이상 렌징을 키우거나 좋은키퍼한명 데려오는것도 나쁘지않을듯합니다. 발렌시아와 힐데가 협상중지중인것 같은데 쓸데없는데 돈들이지말고 힐데나 사왔으면합니다.


개인적인 바람

- 뮌헨 영입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브레멘 영입기술의 반절만이라도 따라갔으면좋겠습니다.. 이번에 5000만유로푼다는데 한번 지켜봅니다.. 다만 기대는 안합니다..

- 결국 모든 포지션 보강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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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켄바워 회장은 "루카 토니(피오렌티나), 카카(AC 밀란), 호나우디뉴, 데쿠, 리오넬 메시(이상 FC 바르셀로나) 등을 영입하고 싶은 꿈이 있지만 그들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대형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3000만 유로를 예산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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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애들원하지도 않아.. 그냥 좀 잘할만애들좀 ㅜ.ㅜ 돈좀 제대로 ㅜ.ㅜ
세상에 200만유로짜리 데려오면서 발락후계자라니... 이번엔 제대로하자..
지금 너네는 당장 써먹을애들이 필요한거지 몇년뒤에 대박날애들이
필요한게 아니잖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