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노보트니
독일 국가대표 합류??

4번의 십자인대 부상을 딛고 일어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에르 레버쿠젠의 수비수 옌스 노보트니의 막판 독일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생겼다.

독일 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주중 뒤셀도르프에서 시행될 체력테스트에 32세의 노보트니를 초청했다.

노보트니는 유로2004를 끝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적은 없으나 총 45회의 A매치에 출전한 국가대표 경험이 많은 수비수로 젊은 수비진을 이끌어갈 수 있는 선수이다.

한편, 클린스만의 체력 테스트에는 부상선수(프링스)와 소속팀에서의 경기(바이에른,샬케,아스날 소속)때문에 19명만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19명의 명단.

골키퍼:
Timo Hildebrand (VfB Stuttgart)

수비수
: Arne Friedrich (Hertha BSC), Manuel Friedrich (FSV Mainz 05), Andreas Hinkel (VfB Stuttgart), Robert Huth (FC Chelsea London), Marcell Jansen (Borussia Mönchengladbach), Per Mertesacker (Hannover 96), Christoph Metzelder (Borussia Dortmund), Jens Nowotny (Bayer Leverkusen), Patrick Owomoyela (Werder Bremen), Lukas Sinkiewicz (1. FC Köln)

미드필더:
Tim Borowski (Werder Bremen), Thomas Hitzlsperger (VfB Stuttgart), Sebastian Kehl (Borussia Dortmund), Bernd Schneider (Bayer Leverkusen)

공격수:
Oliver Neuville (Borussia Mönchengladbach), Lukas Podolski (1. FC Köln), Mike Hanke (VfL Wolfsburg), Miroslav Klose (Werder Bre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