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번 로버스로의 이적이 확실해 보였던 샬케의 저메인 존스가 독일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블랙번 로버스는 존스의 몸값을 감당할 수가 없어 영입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로서 약 4mio 유로의 연봉을 받고 있는 존스는 7월 하순 샬케로 돌아와 훈련에 합류합니다. 그러나 부상이 많고 직선적인 성격의 존스가 과연 샬케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http://www.bild.de/sport/fussball/jermaine-jones/kommt-zurueck-zu-teuer-fuer-blackburn-18741174.bild.html


2. 가르다 호수에서 훈련중인 바이언은 최근 친선경기에서 벌어진 마누엘 노이어에 반대하는 배너를 만든 팬그룹과 거리를 둘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러나 경기장 출입 금지와 같은 법적인 조치는 근거 부족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반 노이어 배너는 "Inferno Bavaria"라는 30명 규모의 팬클럽에서 준비한 것이라 합니다. 노이어는 이에 대해 함구하고 있고, 동료들은 노이어의 입장을 두둔하고 있습니다.

http://www.bild.de/sport/fussball/manuel-neuer/bayern-kann-mobbing-fans-nicht-bestrafen-18740702.bild.html


3. 비제와 메르테사커의 이적설로 시끌시끌한 베르더 브레멘이지만 지난 시즌 문제아였던 아르나우토비치가 전지훈련장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줘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르나우토비치는 훈련이나 연습경기에서 매우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동료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는 과거일뿐'이라며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www.bild.de/sport/fussball/marko-arnautovic/tore-statt-skandale-18741432.bild.html


4. 하노버의 공격수 모리츠 슈토펠캄프가 최근 연습경기에서 무지막지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있었던 하부리그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하노버는 21:0으로 승리했는데 슈토펠캄프는 혼자서 무려 12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4번의 경기에서 24골을 넣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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