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발락, 레알로 오라"
[조이뉴스24 2005-11-28 09:11]
<조이뉴스24>
'축구황제' 호나우두(29,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미하엘 발락(29)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오라는 손짓을 보냈다.
28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독일 주간지 '빌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주전 경쟁은 치열하다. 하지만 이는 좀 더 강한 선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발락이 레알 마드리드로 온다면 언젠가 지네딘 지단을 대신할 것이고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도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4년 계약 연장안을 뿌리친 발락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유벤투스와 AC 밀란 등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또 호나우두는 "발락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고 싶은 야망이 있다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로 리그로 이적해야 할 것이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말했다.
한편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사장은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발락은 레알 마드리드나 첼시로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첼시는 아직까지 발락의 영입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없다.
/김종력 기자 raul7@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이뉴스24 2005-11-28 09:11]
<조이뉴스24>
'축구황제' 호나우두(29,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미하엘 발락(29)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오라는 손짓을 보냈다.
28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독일 주간지 '빌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주전 경쟁은 치열하다. 하지만 이는 좀 더 강한 선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발락이 레알 마드리드로 온다면 언젠가 지네딘 지단을 대신할 것이고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도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4년 계약 연장안을 뿌리친 발락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유벤투스와 AC 밀란 등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또 호나우두는 "발락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고 싶은 야망이 있다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로 리그로 이적해야 할 것이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말했다.
한편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사장은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발락은 레알 마드리드나 첼시로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첼시는 아직까지 발락의 영입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없다.
/김종력 기자 raul7@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