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요즘 잘나간다 해서 보니깐 5연승이더군여..

비결이랄까, 우선 스키베 감독이 쓰리백 포백 항상 상대팀마다 바꾸면서 매 경기 포메이션이 다를정도였죠. 그래서 한 포메이션에 정착해야된다와 저렇게 상대팀마다 바꾸는 유동적인 포메이션의 장점과 선수들의 전술이해능력 등은 모두가 생각해봄직한 것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나 최근 5연승의 처음1승째부터 4백으로써 5경기 연속으로 4-3-3 과 같은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효과를 보고있다고 볼 수있을겁니다.

-----------베르바토프
바르네타---------------프라이어
--------------------슈나이더
------롤페스
---------------라멜로프
스텐만--노보트니--주안--프리츠
-------------부트
머 이렇게 사실상 고정적인 멤버들로 거의 매출장했는데,
아무래도 프라이어와 롤페스의 상승세, 라멜로프와 노보트니의 가세가 큰 영향을 끼친거 같습니다. 게다가 만능미드필더 바르네타는 윙과 포워드 게임메이커까지 소화해내는 등의 기량과 슈나이더의 꾸준함, 스텐만이 의외(?)로 왼쪽윙백에서 잘해준다는점은..정말 팀의 큰 힘이 되지 않을수 없습니다.
물론 베르바토프, 주안, 부트 등도 빼놓을 수 없지요. 매경기 각 포지션에서 에이스와 같은 선수들이니..
베르바토프가 다음시즌 나가게 되더라도 키슬링이 들어오니 별 걱정은 안돼지만..
저라면 키슬링은 윙포워드 또는 쉐도우 돌리고 싶어서 베르바토프가 잔류하게 되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겠네요 ㅎㅎ
어쨋든 레버쿠젠의 다음시즌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