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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v 보루시아

올리칸2006.09.23 16:51조회 수 1602추천 수 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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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보루시아의 대결

금요일 저녁, 라인강에 인접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리가 5라운드 첫번째 경기에서 만나게 되었다. 글라드바흐의 유프 하인케스감독과 도르트문트의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감독은 서로와의 경기에서 이긴 팀은 리가 테이블 꼭대기에 위치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그 것을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신중한 반 마르바이크

반 마르바이크 도르트문트 감독은 이 경기에 승리할 시 적어도 24시간은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지만 사소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내게 있어 오직 가치가 있는 것은 시즌의 끝에 우리의 위치이다."

도르트문트의 가장 최근의 1위 기억은 지난 2002년 5월,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이다. 하지만 묀헨글라드바흐의 1위 기억은 더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들은 1998년 8월 15일이 1위에 오른 마지막 기억이기 때문이다.

하인케스, 인수아 지지

글라드바흐의 하인케스 감독은 지난 알레마니아 아헨전의 4-2패배에 대해 "그건 단지 실수이다." 고 말하며 많은 압박을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 61세의 그의 마음엔 다른 문제가 존재하는 듯 하다.

올 여름 영입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페데리코 인수아는 아직 팀에 융합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하인케스는 그에게 견고한 믿음을 주고 있다. "그는 언어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즌이 시작하기 1주일 전에 합류했다. 그에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가 말했다.

카헤, 운이 따른다.

카헤는 글라드바흐에서 어떠한 문제도 겪지 않고 있다. 24세의 브라질리언 공격수인 그는 최근 세 골을 넣으며 글라드바흐의 공격을 이끌며 불타고 있다.

한편, 새롭게 영입한 스위스 국가대표 다비드 다겐은 내전근 이상으로 도르트문트전에 출전이 힘들게 되었다. 도르트문트에는 그의 형제인 필립 데겐이 뛰고 있어 그에게 아쉬움은 더 크다.
형제는 1999년부터 2005년까지 FC바젤에서 같이 플레이했다.

"정말로 난 이번 경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경기장 스탠드에서 단지 경기를 지켜볼 수 밖에 없다." 다비드 데겐이 이야기 했다. 필립 데겐은  "경기장에서는 그와 마주친다면 그를 저지하기 위해 열심히 수비할 것이며,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을 잠시 멈춰야 할 것이다."고 이야기 했다.

도르트문트는 넬슨 발데스와 크리스토프 메첼더, 세바스티안 켈등이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다. "만일 우리가 지난 함부르크SV와의 경기에서의 승리를 향한 동기가 부여된다면 우리는 큰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고 54세의 반 마르바이크가 이야기 했다.

출전 예상 명단

Mönchengladbach:
Keller - Kirch, Ze Antonio, Svensson, Jansen - Polanski, Thijs, El Fakiri - Insua - Neuville, Kahe

Dortmund:
Weidenfeller - Degen, Brzenska, Wörns, Dede - Kruska - Tinga, Kringe - Pienaar - Frei, Smola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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