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유로..
브레멘의 새로운 스타 - 디에고
브레멘은 카메룬의 스타 피에르 워메(27세)를 인테르에서 자유계약으로 영입한데 이어 FC포르투의 플레이메이커 디에고(21세)를 6m유로의 이적료로 2010년까지 4년계약을 체결하였다.
브레멘의 최고 이적액은 종전까지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5m유로였는데 이번에 디에고를 6m유로의 영입하여 팀 최고 이적액을 기록하였다.
브라질을 대표해서 13회의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그는 어제 2시경, 브레멘에 입국하였다.
브레멘의 알로프츠 단장은 디에고를 영입한 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고, 그의 대단한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디에고도 다음 시즌 브레멘에서의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디에고- "브레멘으로 이적해 매우 기분이 좋다."
"난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선수들을 알아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고, 브레멘의 열광적인 팬들 또한 느끼고 싶다."
"지금 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있다."
디에고의 영입으로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요한 미쿠의 이적이 유력시 되고 있다.
미쿠는 지난 4년간의 독일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프랑스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안은 오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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