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이후 월드컵/유로에서 주전으로 출장한 골키퍼들로 A매치 출장입니다. 승률계산은 1무 = 0.5승 방법이 있고, 1무 = 1패로 계산하는 방법이 있는데 여기서는 전자를 따랐습니다. 승무패는 교체경기도 다 포함한 결과지만 실점은 직접 먹힌 골만 포함한 기록입니다. 메이저대회 역시 주전으로 뛴 경우만 집계합니다. 예를 들어 올리버 칸은 06월드컵에서 3.4위전 1경기 출장이므로 02월드컵만 기재합니다.
1. 제프 마이어
95경기 56승 26무 13패(72.63%) 77실점(0.81) 44무실점(46%) 1경고
WC 70(3위) / 74(우승) / 78
EC 72(우승) / 76(준우승)
2. 올리버 칸
86경기 46승 21무 19패(65.7%) 95실점(1.1) 29무실점(34%) 1경고
WC 02(준우승)
EC 00 / 04
3. 하랄트 슈마허
76경기 45승 13무 18패(67.76%) 76실점(1) 25무실점(33%)
WC 82(준우승) / 86(준우승)
EC 80(우승) / 84
4. 옌스 레만
61경기 40승 11무 10패(74.59%) 52실점(0.85) 31무실점(51%) 3경고
WC 06(3위)
EC 08(준우승)
5. 안드레아스 쾨프케
59경기 38승 16무 5패(77.97%) 45실점(0.76) 28무실점(47%)
WC 98
EC 96(우승)
6. 마누엘 노이어
58경기 45승 8무 5패(84.48%) 49실점(0.84) 25무실점(43%)
WC 10(3위) / 14(우승)
EC 12(4강)
7. 보도 일그너
54경기 31승 14무 9패(70.37%) 50실점(0.93) 19무실점(35%)
WC 90(우승) / 94
EC 92(준우승)
8. 한스 틸코프스키
39경기 24승 6무 9패(69.23%) 41실점(1.05) 16무실점(41%)
WC 66(준우승)
9. 프리츠 헤어켄라트
21경기 8승 3무 10패(45.24%) 33실점(1.57) 7무실점(33%)
WC 58
10. 토니 투렉
20경기 13승 3무 4패(72.5%) 27실점(1.35) 5무실점(25%)
WC 54(우승)
11. 아이크 이멜
19경기 9승 7무 3패(65.79%) 19실점(1) 8무실점(42%)
EC 88(4강)
12. 볼프강 파리안
10경기 5승 2무 3패(60%) 13실점(1.3) 4무실점(40%)
WC 62
0점대 실점 골키퍼가 넘쳐난다는 점에서 독일 키퍼진의 위용을 느낄 수 있고, 그 암흑기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칸의 기록이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칸이 얼마나 괴물이었는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간은 짧지만 레만과 쾨프케가 기록이 좋음을 알 수 있으며, 독보적인 승률을 기록중인 노이어를 보면 지금 독일이 황금세대 소리 나올만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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