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비제:
왜 내가 국가대표가 아닌가?
베르더 브레멘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호신' 팀 비제(25세)는 웨일즈와 루마니아를 상대하는 독일 국가대표팀 명단에 합류하지 못하자 되풀이 되는 그런 뢰브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흥분하며 이야기 했다.
팀 비제 - "이번에도 국가대표명단에 나는 없다."
"힐데는 클럽에서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으로 뽑히고 있고, 엔케는 중위권 팀인 하노버에서 뛰고 있는 데도 뽑히고 있다. 반면에 나는 브레멘이라는 리그 최고의 팀에서 리그뿐만 아니라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계속해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뽑히지 못한다. 이 같은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브레멘의 슈포르트치프 클라우스 알로프츠는 팀의 넘버 1 비제의 좌절감을 이해하고 있다.
클라우스 알로프츠 - "팀이 아직까지 국가대표에 불리지 못했다는 것이 놀랍다. 하지만 그에게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로 비제에게 기회가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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