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영입도 환상적이었지만,
그간 안 팔려서 골치아팠던 고주급자들을
이번에 거의 정리해서 정말 기쁩니다.
(쉬크 건이 있긴 한데,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라..)
덕분에 이적자금을 많이 회수했고
주급에도 숨이 트인 것 같습니다.
추가 투자 안해도 된다고 하니
확실히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무엇보다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스쿼드의 질이 2단계는 올라갔네요.
단체사진 멤버 보니 그 차이가 새삼 느껴지더라구요.
아무쪼록, 이제부턴 파브르 감독 이하 선수단 몫만 남았어요.
보드진이 이렇게까지 판 깔아줬으면
결과 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네요.
부디 지난시즌을 반면교사 삼아
이번시즌엔 방패 한 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레발은 치지 않겠습니다만
정말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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