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본 저로썬 할말을 잊게 만든 하루였습니다...
홈에서 젤 성적이 나쁜 17위 카이저슬라우테른 대 원정에서 젤 성적이 나쁜 18위 뉘른
베르크와의 경기...
팬들은 그래도 뉘른베르크는 이겨주겠지라고 생각하며,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응원
전을 보여줬지만...
전반 17분 약 30미터에 프리킥을 뉘른베르크의 이비차 바노비치 선수가 직접 때린 슛이
골키퍼 에른스트의 손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지만, 1분후 카이저슬라우턴의 블랑크 선
수가 상대편 문전에서 수비수가 걷어낸걸 직접 슛팅해 결국 골을 만들어 내며 1:1로 전반
을 마쳤습니다...
후반전에도 양팀 팽팽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결국 후반 33분에 카이저슬라우턴 문전에
서 볼이 흘러나온걸 스벤 뮐러선수가 골문을 향해 찬공이 카이저슬라우턴 선수 발에 맞
고 방향이 꺾이면서 손쓸새도 없이 2대1... 그리고 3분후 그전 수비수 하나 빼고 사이츠
선수를 집어넣으면서 최소한 동점은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수비수 블랑크선수가 무리하
게 공을 갖고 공격하다가 뺐긴 후 역습 수비수 2명 밖에 남지 않은 상황해서 결국 골을
허용하면서 3대1...
뉘른베르크에 3번째 골이 터지는 순간 전 경기장을 나와버렸고, 경기는 그렇게 끝이 났
지만 팬들에 야유는 끊이지 않았고, 결국 경기후 미샤엘 헹케 감독을 짤렸고, 팀 매니저
인 르네 얘기 씨도 팀 매니저를 사임 한다고 발표가 났습니다...
결국 예전 바이에른에서 히츠펠드감독과 환상의 호흡을 맞춘 헹케 감독은 자신의 첫 감
독 커리어를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새 감독으로는 올시즌 뉘른베르크에서 짤렸던 볼프강 볼프와 카이저슬라우턴 스
타플레이어 출신이었고, 2002년 레버쿠젠으로 준우승 3관왕을 이끌어낸 클라우스 톱묄
러와 1860 뮌헨 감독이었던 베르너 로란트 씨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함부르크 VS 두이스부르크에서 함부르크가 4골차이상으로 이기면 카이저슬라우턴
이 17위로 올라는 가지만 어짜피 16위부턴 강등권 자리이니 별 소용도 없군요...
하여튼 어제 하루는 최악이었습니다...
홈에서 젤 성적이 나쁜 17위 카이저슬라우테른 대 원정에서 젤 성적이 나쁜 18위 뉘른
베르크와의 경기...
팬들은 그래도 뉘른베르크는 이겨주겠지라고 생각하며,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응원
전을 보여줬지만...
전반 17분 약 30미터에 프리킥을 뉘른베르크의 이비차 바노비치 선수가 직접 때린 슛이
골키퍼 에른스트의 손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지만, 1분후 카이저슬라우턴의 블랑크 선
수가 상대편 문전에서 수비수가 걷어낸걸 직접 슛팅해 결국 골을 만들어 내며 1:1로 전반
을 마쳤습니다...
후반전에도 양팀 팽팽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결국 후반 33분에 카이저슬라우턴 문전에
서 볼이 흘러나온걸 스벤 뮐러선수가 골문을 향해 찬공이 카이저슬라우턴 선수 발에 맞
고 방향이 꺾이면서 손쓸새도 없이 2대1... 그리고 3분후 그전 수비수 하나 빼고 사이츠
선수를 집어넣으면서 최소한 동점은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수비수 블랑크선수가 무리하
게 공을 갖고 공격하다가 뺐긴 후 역습 수비수 2명 밖에 남지 않은 상황해서 결국 골을
허용하면서 3대1...
뉘른베르크에 3번째 골이 터지는 순간 전 경기장을 나와버렸고, 경기는 그렇게 끝이 났
지만 팬들에 야유는 끊이지 않았고, 결국 경기후 미샤엘 헹케 감독을 짤렸고, 팀 매니저
인 르네 얘기 씨도 팀 매니저를 사임 한다고 발표가 났습니다...
결국 예전 바이에른에서 히츠펠드감독과 환상의 호흡을 맞춘 헹케 감독은 자신의 첫 감
독 커리어를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새 감독으로는 올시즌 뉘른베르크에서 짤렸던 볼프강 볼프와 카이저슬라우턴 스
타플레이어 출신이었고, 2002년 레버쿠젠으로 준우승 3관왕을 이끌어낸 클라우스 톱묄
러와 1860 뮌헨 감독이었던 베르너 로란트 씨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함부르크 VS 두이스부르크에서 함부르크가 4골차이상으로 이기면 카이저슬라우턴
이 17위로 올라는 가지만 어짜피 16위부턴 강등권 자리이니 별 소용도 없군요...
하여튼 어제 하루는 최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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