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로 '유럽의 지는 해'로 불리던 독일은 세계인들 앞에서 화려하게 재기했다. 독일은 월드컵 예선에서 잉글랜드에 1-5로 참패하고 미국과의 평가전에서도 2골을 내줘 '지는 해'로 취급당했으나 아직도 축구의 강자로 살아있음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47&article_id=0000005557

==>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2골을 내주면 약체팀인가??
그당시에 독일이 완전 2진을 투입시켜가지고 4-2로 이기지 않았었나요???
골키퍼도 칸도 레만도 아닌 3rd 키퍼 부트였었는데..
4골 중 3골이 후반 중반에 집중되긴 했었지만...
경기 내용도 월드컵 8강전보다 훨씬 좋았던걸로 알고 있음...
그당시 미국 선수들 후반전엔 완전 관광당하다 시피 했었는데..
SBS 녹화중계로 봤었거든요...
정말로 4-2가 아니라 6-2, 8-2로 이겨도 이상할 게 없는 경기로 알고 있는데...
기자들이 뭘 알고 기사를 쓰는건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