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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에 계약이 끝나는 골키퍼 외르크 부트와 201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우리는 외르크의 활약에 매우 만족합니다. 따라서 그가 한시즌 더 우리 FC 바이에른과 함께 하겠다고 결정해주어 기쁩니다."이라 루메니게는 밝혔고, 부트 또한 "저는 FC 바이에른에서 매우 만족합니다. 뮌헨에서 성공적인 시간을 계속 보낼 수 있어 저도 기쁩니다."고 밝혔습니다.
부트는 2008년 여름 뮌헨으로 이적해 지금까지 27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도 9번 출전했으며 4:1로 승리한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성공해 득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미 2월초 바이에른은 수비수인 다니엘 반 부이텐(2012년까지), 홀거 바트슈트버(2014년까지) 그리고 미드필더이자 공격수인 토마스 뮐러(2013년까지) 등의 선수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3월에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주장인 마크 반 봄멜과 프랑크 리베리(2011년까지)와의 협상이 본격적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역시 이번 시즌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골키퍼 미하엘 렌징은 더이상 바이에른에서 미래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사원문: http://www.sueddeutsche.de/sport/bundesliga/ticker/news/top/2/iptc-bdt-20100216-260-dpa_23896992/
http://www.kicker.de/news/fussball/bundesliga/startseite/521045/artikel_Butt-haengt-ein-Jahr-dran.html
번역 및 정리: s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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