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돌아온다. K-K의 한 축, IVAN KLASINC!
(알로프스단장과 클라스니치. 재계약하려고..?)
한 때는 분데스리가와 유럽을 호령했던, 하지만 이제는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이적으로 더 이상은 볼 수 없게된 K-K라인. 이제 그 한 축인 이반 클라스니치가 돌아옵니다. 베르더 브레멘 II 팀에서 복귀전을 치룬 이 선수는 9:0의 대승을 거둔 '크라이슬리지스트 SF 뷔스팅알트모어하우젠'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뽑아내었다고 하는데요.
2001/2002시즌 베르더 브레멘에 합류한 클라스니치는, 초반에는 클라우디오 피사로 (현 첼시)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겉돌게됩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시즌에는 슈퍼서브로서 놀라운 활약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브레멘 프런트진에 톡톡히 알리게 되었고, 그 다음인 03/04시즌에는 원래 주전선수였던 앙헬로스 카리스테아스 (현 뉘른베르크)를 밀어내고 바로 주전으로 도약하게됩니다. 그러면서 아일톤과함께 브레멘의 엄청난 공격력을 뿜어내면서 팀을 리가 우승으로 인도시켜놓았죠.
04/05시즌에는 K-K라인이 처음으로 가동되기 시작했고, 05/06시즌이 그야말로 쩔었습니다. 뭐 클로제와 호흡을 맞추면서, 클로제는 25골 14어시스트. 자신도 15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말 그대로 '쩌는' 활약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겠죠. 이 영광은 다음 프리시즌 경기인 리가포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당시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2골로 가볍게 격파했었죠.
하지만 06/07시즌은 클라스니치에게는 가혹한 한 해였습니다. 시즌 초 아론 헌트에게 주전자리를 빼앗기기 시작하면서 팀을 겉돌던 그는 전반기 끝나기 직전즈음에는 다시 주전자리를 찾아가나 싶더니, 신장문제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했죠. 그 때 이후로 현재까지 당연하게도 단 1경기도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7년 6월에 계약이 끝나는 그는, 우여곡절끝에 1년 연장을 하여 현재는 2008년 6월까지로 되어있습니다.
이제는 돌아옵니다. 이 기쁜 마음으로 들떠있는 그의 말과, 그에 대하여 브레멘 A팀으로의 복귀를 암시하는 프런트진의 말을 한번 들어볼까요?
Ivan Klasnic 曰 : "나는 오늘 경기를 뛰도록 허용되어서 정말로 기쁩니다. 지금 순간까지, 정말로 오래 기다려왔습니다. 비록 이 장소는 Bespielen(?)으로 인하여 무겁지만, 그것은 좋은 일입니다. 축구를 하는 것은 잊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Thomas Schaaf & Klaus Allofs 曰 : "클라스니치는 훌륭한 경기를 치루었고, 멋있는 골들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더 많은 일에대한 지적없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다음 단계를 밟을 차례이고, 더 이상의 압력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재 브레멘 1군에 있는 공격수는 부바카르 사노고, 우구 알메이다, 마커스 로젠베리, 아론 헌트, 케빈 쉰들러, 마틴 하닉, 그리고 이반 클라스니치까지 모두 7명입니다. 투톱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브레멘에게는 확실히 많은 수이며, 이것은 클라스니치에게 다가오는 주전경쟁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죠. 그래도 역시 분데스리가에대한 짬밥이 대단하고, 여간 클래스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서브로서라도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또 개인적으로 연장계약도 바라고 있고요.
Written by 방랑소년
(알로프스단장과 클라스니치. 재계약하려고..?)
한 때는 분데스리가와 유럽을 호령했던, 하지만 이제는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이적으로 더 이상은 볼 수 없게된 K-K라인. 이제 그 한 축인 이반 클라스니치가 돌아옵니다. 베르더 브레멘 II 팀에서 복귀전을 치룬 이 선수는 9:0의 대승을 거둔 '크라이슬리지스트 SF 뷔스팅알트모어하우젠'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뽑아내었다고 하는데요.
2001/2002시즌 베르더 브레멘에 합류한 클라스니치는, 초반에는 클라우디오 피사로 (현 첼시)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겉돌게됩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시즌에는 슈퍼서브로서 놀라운 활약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브레멘 프런트진에 톡톡히 알리게 되었고, 그 다음인 03/04시즌에는 원래 주전선수였던 앙헬로스 카리스테아스 (현 뉘른베르크)를 밀어내고 바로 주전으로 도약하게됩니다. 그러면서 아일톤과함께 브레멘의 엄청난 공격력을 뿜어내면서 팀을 리가 우승으로 인도시켜놓았죠.
04/05시즌에는 K-K라인이 처음으로 가동되기 시작했고, 05/06시즌이 그야말로 쩔었습니다. 뭐 클로제와 호흡을 맞추면서, 클로제는 25골 14어시스트. 자신도 15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말 그대로 '쩌는' 활약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겠죠. 이 영광은 다음 프리시즌 경기인 리가포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당시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2골로 가볍게 격파했었죠.
하지만 06/07시즌은 클라스니치에게는 가혹한 한 해였습니다. 시즌 초 아론 헌트에게 주전자리를 빼앗기기 시작하면서 팀을 겉돌던 그는 전반기 끝나기 직전즈음에는 다시 주전자리를 찾아가나 싶더니, 신장문제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했죠. 그 때 이후로 현재까지 당연하게도 단 1경기도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7년 6월에 계약이 끝나는 그는, 우여곡절끝에 1년 연장을 하여 현재는 2008년 6월까지로 되어있습니다.
이제는 돌아옵니다. 이 기쁜 마음으로 들떠있는 그의 말과, 그에 대하여 브레멘 A팀으로의 복귀를 암시하는 프런트진의 말을 한번 들어볼까요?
Ivan Klasnic 曰 : "나는 오늘 경기를 뛰도록 허용되어서 정말로 기쁩니다. 지금 순간까지, 정말로 오래 기다려왔습니다. 비록 이 장소는 Bespielen(?)으로 인하여 무겁지만, 그것은 좋은 일입니다. 축구를 하는 것은 잊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Thomas Schaaf & Klaus Allofs 曰 : "클라스니치는 훌륭한 경기를 치루었고, 멋있는 골들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더 많은 일에대한 지적없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다음 단계를 밟을 차례이고, 더 이상의 압력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재 브레멘 1군에 있는 공격수는 부바카르 사노고, 우구 알메이다, 마커스 로젠베리, 아론 헌트, 케빈 쉰들러, 마틴 하닉, 그리고 이반 클라스니치까지 모두 7명입니다. 투톱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브레멘에게는 확실히 많은 수이며, 이것은 클라스니치에게 다가오는 주전경쟁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죠. 그래도 역시 분데스리가에대한 짬밥이 대단하고, 여간 클래스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서브로서라도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또 개인적으로 연장계약도 바라고 있고요.
Written by 방랑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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