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쇼크!!
독일은 유럽에서 통하지 않는 것인가?
"오늘 경기는 치욕적인 패배다." 바이에른의 회장. 칼-하인츠 루메니게.
"난 엄청난 실망을 하고 있다." 바이에른의 코치. 펠릭스 마가트.
분데스리가의 '영원한 강자' FC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밤 산시로에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2차전, AC밀란에게 1-4 '믿을 수 없는' 패배를 당했다.
바이에른은 밀란에게 1-4, 독일은 이탈리아에게 1-4, 베르더는 유벤투스에게 1-2로 패배했고, 또 슈투트가르트와 헤르타는 유에파컵에서 탈락했고 레버쿠젠은 벌써 떨어졌다.
이렇듯 독일은 유럽에서 너무 약한가..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고(1997년과 2001년), 다음 해 레버쿠젠도 결승전에 나섰지만, 그 이후 독일 클럽은 8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일 만큼 유럽에서 부진하고 있다.
2006년 월드컵은 어떨까??
독일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이들이 독일이 마지막까지 활약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의 독일은 얼마 전 치욕적인 패배를 껶을 만큼, 현재 모습은 매우 비참하다.
...
오늘 펼쳐질 함부르크(vs. 부쿠레슈티)와 샬케(vs. 팔레르모)의 유에파컵 경기가 위안이 되길 바란다.
Bild에 올라 온 기사를 위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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