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토니 크로스가 기억하는 바이에른 뮌헨 시절

헤어타2019.06.30 01:22조회 수 1067댓글 2

    • 글자 크기
바이에른과 재계약을 맺은지 10분만에 후회했다고 했던데요?

"재계약 도중과 그 이후 느낌은 그냥 우스웠습니다. 그 즉시 '이제 좋은 계약이 있으니 다시 제대로 해라'고 했거든요. 제 관점에서 재계약은 이런식이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레알 마드리드에서 저는 두번의 다른 재계약 경험이 있어요. 모두가 행복합니다. 바이에른에선 좀 달랐습니다."


왜 바이에른과 당신간에 최고의 관계는 없었을까요?

"어쩌면 독일에서 많이 논란이 된 제 플레이스타일 때문일수도 있겠죠. '편히 있지말고 싸워라'는 전형적인 독일식 미덕에 안맞았으니 말입니다. 이건 펩 과르디올라 부임이후 많이 바뀌었고 그는 미드필더들과 저 같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중점을 뒀습니다. 그 이후 독일에서 저에 대한 인식은 천천히, 그러나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는 더이상 바이에른의 7명의 독일 국가대표 선수 중 1인이 아니라 마드리드의 유일한 독일인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제가 실패할거라 했지만 결국에 할 수 있단걸 보여줬습니다."

?

그래도 바이에른 시절은 성공적이었네요?

"3번의 리그, 3번의 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습니다. 2013-14시즌은 정말 좋았지만 제자신을 증명하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 글자 크기
(오피셜) 샬케, 오잔 카바크 영입 / 웨스턴 매키니 재계약 (by 홍춘이) 헤르타는 이번 엄청난 거금을 투자 받았네요. (by 탈벤하임과호펜하임)

댓글 달기

댓글 2
  • 후일에 보면 역대급 커리어를 가진 선수로 기억되겠죠?

    모드리치 선수처럼 짝을 만나야 더욱빛나는선수라 보는데 모드리치 선수의 나이들어감에 인한 기량하락 예상 되는데 이번시즌활약이궁금하네요.
  • 더 인정해줬어야 하는 선수였는데... 뮌헨 팬으로서 아쉽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191 (오피셜) 아우크스부르크, 마레크 수히 영입 / 뒤셀도르프, 잭 스테판 임대 영입, 그 외 홍춘이 2019.07.09 939
41190 차범근은 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몇위한테 드는 공격수라고 보면 되나요?9 타우크 2019.07.08 840
41189 올리버칸 정도면 월드클래스죠?6 타우크 2019.07.06 955
41188 (오피셜) 랄프 페어만, 노리치 시티 임대 이적 / 샬케, 마르쿠스 슈베르트 영입, 그 외 홍춘이 2019.07.06 887
41187 (오피셜) 샬케, 베니토 라만 영입 / 베르나르드 텍페테이, 뒤셀도르프로 임대 이적, 그 외 홍춘이 2019.07.05 1274
41186 바이언 칸셀루 설이 도네요?6 섹시남_에페 2019.07.05 982
41185 로번 은퇴 / (오피셜) 안드레아스 벡, 외펜으로 이적 / (오피셜) 우니온 베를린, 네벤 수보티치 영입, 그 외3 홍춘이 2019.07.05 831
41184 차범근 분데스리가 82/83시즌 vs 분데스리가 85/86시즌3 타우크 2019.07.04 810
41183 (오피셜) 프랑크푸르트, 도미닉 코어 영입 / 프랑크푸르트, 에릭 두름 영입, 그 외 홍춘이 2019.07.02 1024
41182 바이언이 우스만 뎀벨레도 주시 중이랍니다6 겨얏씨 2019.07.02 966
41181 (오피셜) 마르코 그루이치, 헤르타 베를린 임대 연장 / 도르트문트, 마테우 모레이 영입 / 발렌티노 라자로, 인테르 이적, 그 외 홍춘이 2019.07.01 1140
41180 이번 U-21 유로 대회를 보고 향후 국대에 뽑힐 선수들 추려봤습니다.2 원수사뇰 2019.07.01 2449
41179 (오피셜) 샬케, 오잔 카바크 영입 / 웨스턴 매키니 재계약2 홍춘이 2019.06.30 964
토니 크로스가 기억하는 바이에른 뮌헨 시절2 헤어타 2019.06.30 1067
41177 헤르타는 이번 엄청난 거금을 투자 받았네요.3 탈벤하임과호펜하임 2019.06.29 998
41176 (오피셜) 프라이부르크, 권창훈 영입 / 막스 크루제, 페네르바체 메디컬, 그 외3 홍춘이 2019.06.28 916
41175 바이언 보드진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는데6 섹시남_에페 2019.06.28 1036
41174 (오피셜) 바이언 u-19 감독에 데미첼리스 / 프랑크푸르트, 지브릴 소우 영입, 그 외 홍춘이 2019.06.27 864
41173 (오피셜) 볼프스부르크, 차베어 슐라거 영입 / 우사미 타카시, 감바 오사카 이적, 그 외 홍춘이 2019.06.24 1041
41172 2018/19 후반기 키커 랑리스테 - 중앙공격수, 해외파2 Raute 2019.06.24 1107
첨부 (0)

copyright(c) BUNDESMANIA.com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