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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 수련회가면 나오는 단골멘트

Econ2012.08.09 22:35조회 수 1073추천 수 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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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친구하고 이야기하다가 나온건데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수많은 것이 있겠지만 그중의 진리는 두가지로 압축됩니다.



1. 여러분이 하는것에 따라서 저희는 천사가 될 수도, 악마가 될 수도 있습니다



2. 장기자랑, 단결력에서 1등하는 밤은 밤새서 놀게 해줍니다



(하지만 1등해도 남들보다 1시간 늦게자거나 안잔다고 쌩 난리를 치는 조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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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공감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중고등학교때 수련회 진짜 그립네요... 그당시는 싫었지만 ㅠ 나름의 재미가 있었...ㅋㅋㅋ

    막 다른학교가 여학교면 저기갔다오자 그런것도 많았는데 ㅎㅎ
  • 황혼녘님께
    Econ글쓴이
    2012.8.9 22: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남고였는데 때마침 겹쳐서 여중에서 왔더군요

    여중애들은 울학교애들을 보고 소리지르고 난리나고

    또 우리 남고는 남고대로 손흘들고 오빠랑 놀자라며 난리라고
  • Econ님께
    저희는 공학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그시절로 돌아가고싶네요 ㅎㅎ

    아 수련회가서 가장 해보고싶었던게 그 보트타는거였나 열심히 노 저어서 가는거 있잖아요

    그게 제가 중2때 고1때 수련회때 일정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하필 그 두번다 비가와서(...)

    못해본게 천추의 한이네요 ㅠㅠㅠ
  • 첫날은 가장 무게잡고 둘째 날은 오후까지 유지되다가 캠프 파이어나 장기자랑할 시기부터 점점 풀어주기 시작. 그리고 마지막 날은 천사가 되는 조교들. 집에 갈 때는 착해도 그렇게 착할 수가 없죠 ㅋㅋㅋ

  • Bordon님께
    집에 갈 때는 착해도 그렇게 착할 수가 없죠 ㅋㅋㅋ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지막 날, 조교님 천사ㅋㅋㅋ
  • 조교들도 결국은 알바생 ㅋㅋㅋ
  • 그런 수련회는 가본 기억이 없....
  • 마지막날 그 미소는....ㅡㅡ
  • 아.. ㅋㅋ 완전 공감합니다.ㅋㅋ
  • 그 뭐지, 둘쨋날 밤인가 11시 가까이되서 캠프파이어하고 애들 둥그렇게 모아놓은 담에 레크레이션 강사 하나가 통기타 들고나와서 부모님의 마음은.. 그분들의 고생은.. 하며 시작하는 구절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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