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가들을 보면 핸드볼 강국이 많습니다..

덴마크, 노르웨이, 독일, 스페인 등..

이런 유럽국가들이 핸드볼 강국이 된 이유는 우선 핸드볼이 프로화되어 있고 많은 클럽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노르웨이 같은 경우도 수백개의 핸드볼 클럽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에서는 어렸을때부터 핸드볼을 접할 기회가 많고 또 핸드볼에 대한 인기도 많아서 핸드볼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는 늘 수천명의 관중들이 관람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얼마전에 한국과 경기를 벌였던 덴마크 선수들은 한국의 핸드볼이 비인기종목인데도 좋은 성적을 얻어내는 것을 알고 놀랐다고 합니다..

일단 경기력면에서 유럽국가들은 프로스포츠로서 경기수도 많고 또 클럽팀이 많다보니 선수도 많겠죠..

이런데도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죠..

또 선수들의 신체조건을 보더라도 한국선수들보다 머리하나 정도는 더 클 정도로 체격조건이 좋기 때문에 슛을 하더라도 더 유리하겠죠..

핸드볼에 대한 인기가 좋고 또 선수들의 체격조건과 어렸을때 부터 다져진 핸드볼에 대한 기초실력 또 수많은 경기경험과 경기력등이 노르웨이를 비롯한 유럽국가들이 핸드볼 강국이 된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