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랜만에 컴퓨터를 해보네요 ㅋㅋ.. 2월 17일날 입대해서,
정신없이 훈련소 생활하고, 자대오자마자 진지공사하고..
자대와서 눈치보면서 쭈뼛쭈뼛 컴퓨터도 못하고 있다가 오늘
첨으로 분매에 들어와봤습니다.. ㅠ
강원도 최전방에 있는 278포병대대.. 산골에 있다못해 아에 산에 묻혀있는 그런 부대입니다 -_-;;
요새 단수되어서 계곡물을 퍼다 쓰는중인데 그거마저도 지금 제대로 안나오는 상황..
그래도 이런 열악한 부대에서도 전역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네요
그저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조만간 또 들어와서 글 남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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