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어머니가 수술한다고 제가 글썼었는데..
저번주 목요일에 수술을 받으셨고,주말쯤 퇴원을 하셨어요.
요즘은 의술이 너무 발전되어서 자궁근종 수술..(저희 어머니는 자궁에 혹이 무려 13cm나 되셨고,그외 두개가 더 있었는데..)도 배를 다 열지 않고,복강경이라고 복부 몇군데에 투관침을 이용해서 구멍을 내어 수술하는 방법인데..
5일날 수술하셨는데,4시간 걸렸구요.
기다리는 동안 대기실에서 피가 말랐어요.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노심초사 하며 기다렸는데..
결국 성공적으로 마쳤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집안일도 제가 도우면서 회복을 하고 계십니다.
어머니가 다 끝마치고 나오는 순간,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지금도 좀 힘들어 하시는데,제가 더 잘해드려야 겠어요.
아무래도 수술후 1달 정도는 회복하는데 시간을 소비하게 될거 같아서,제가 신경을 많이 써드려야 할거 같네요.모처럼 효도한번 할 기회는 생긴 셈이죠.사실 평소에 잘해드렸어야 되는데..ㅎㅎ..
저번주 목요일에 수술을 받으셨고,주말쯤 퇴원을 하셨어요.
요즘은 의술이 너무 발전되어서 자궁근종 수술..(저희 어머니는 자궁에 혹이 무려 13cm나 되셨고,그외 두개가 더 있었는데..)도 배를 다 열지 않고,복강경이라고 복부 몇군데에 투관침을 이용해서 구멍을 내어 수술하는 방법인데..
5일날 수술하셨는데,4시간 걸렸구요.
기다리는 동안 대기실에서 피가 말랐어요.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노심초사 하며 기다렸는데..
결국 성공적으로 마쳤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집안일도 제가 도우면서 회복을 하고 계십니다.
어머니가 다 끝마치고 나오는 순간,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지금도 좀 힘들어 하시는데,제가 더 잘해드려야 겠어요.
아무래도 수술후 1달 정도는 회복하는데 시간을 소비하게 될거 같아서,제가 신경을 많이 써드려야 할거 같네요.모처럼 효도한번 할 기회는 생긴 셈이죠.사실 평소에 잘해드렸어야 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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