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경북쪽에 연고를 두고 있는지라 좋아하는 야구팀을 말하라면 고민없이 삼성을 고르지만..

사실 야구를 전혀 보지 않습니다. 관심도 거의 없는 편이고.. 선수 이름도 잘 모르지요.

워낙 플레이 타임이 긴 스포츠다 보니 장시간 집중해서 보기가 힘들더군요..

잠실에서 직관한적이 한번 있었는데 직관은 역시 재미있었습니다만, TV로는 거의 보지 않는 편이고..

한국시리즈에 삼성이 올라가면 한번씩 보는 편..



그래서 야구판의 비하인드 스토리라든가 그런것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데,

과거 이만수 코치가 무릎팍 도사에 나왔었을 적 시청한 후 화이트삭스에서 있었던 경험담등을

들었을때에는 상당히 능력있는 지도자감이구나.. 라는 생각만 했었지요.

그래서 김성근 감독이 경질되고 이만수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는 기사를 보고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격하더군요.

워낙 김성근 감독이 그동안 이뤄왔던 성과들이 컸던지라 그에 대한 반발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이해할수는

있겠는데, 이만수 코치에 대한 비난도 의외로 많은 편 같더군요.



지휘봉을 잡자마자 왜 이토록 비난을 받는지 아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