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시절 '고딩 됐다고 접속 안하는 형, 누나들 뭐하나'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ㄱ-

7:40~22:00가 기본 스케줄이라니 OTL

방송반 지원했는데 애들 태반이 '여고생들과 놀고 싶어서' 지원했더군요. 남고의 폐해라는 것인지, 중 1,2를 남녀분반에서 보낸 저로서는 그냥 난감하기만 합니다. 아무튼 저런 불순한(?) 녀석들에게 밀려서 떨어진다면 목 매달고 죽어버릴지도 몰라요 ;ㅅ;

아, 살짝 삐뚤어졌네요.

입학한지 3일인가 되자마자 벌써부터 담배 삑삑 빨아대는 녀석들은 황당하고, '여인의 향기' 운운하는 녀석도 황당하고(전교 3등으로 입학한 친구라지요 ㄱ-)

남고도 꽤 재밌네요.

분매 횽, 눈하들 중에 강북 사시는 분들 꽤 많던데 저 서라벌이에용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