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취업율 낮고 부실대학들은 학자금 대출도 막아버린다는 기사
읽으니까는 지방대학 학생들이나 아니면 전문대 학생들은 그냥 죽어버리라는 소리밖에로는 안들리네요...

지방대학과 전문대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는데 그 차별의 벽을 정부가 없애는데 노력해야지 정부가 나서서 지방대하고 전문대같은 인지도 낮은 대학을 나서서 죽이기로 작정하면 앞으로 얼마나 고등학생들의 사교육이 더 심해질까요?

모두들 인서울로, 그리고 인서울이 아닌 대학은 경쟁력이 더더욱낮아지고 영원히 지방대에 대한 차별은 없애지 못할거 같네요.

2mb 교육정책을 보면 정말 교육은 학습과 알기 위해서 하는 교육이 아니라 권력과 부의 세습화를 위해 거쳐가는 단계인거 같습니다. 더 이상 순수한 의미로써의 교육과 학문은 없네요. 오직 스팩쌓기만을 위한 교육만이 있을뿐...

지방대학교 중 분명히 문제가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학교가 지방대의 전부는 아닙니다. 지방대 또한 한국의 대학이지 한국의 암덩이리가 아닙니다. 지방대를 죽이기 전에 대학간의 양극화된 교육질을 없애는데 정부가 나서서 노력해주면 안될까요?

물론 당신들의 머리속에 그만한 아량이 없다는건 잘 알지만 그냥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