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접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음 그 유명한 지성이형 맨유가고부터 접한 사람중 하나죠 ㅎㅎ
그 전에는 피파같은 축구게임으로 유명한팀은 알았으나 주로 국대위주로 축구를 봤죠 ㅎㅎ 선수 개개인의 클럽경기까지 파고들진 않았습니다.(물론 국내 중계여건이 좋았던것도 아니고 어릴때랑 영어도 잘 몰라 찾아보기도 힘들고요)

제가 남들이 안하는걸 하려하는 특이한 성격이 있어서 2005년 당시 맨유경기를 통해 관심을 갖게된 해외축구에 대한 시선을
바로 분데스리가로 돌렸습니다. 평소에 차붐의 무용담에 빠져 살던 시절이었기에 그 관심이 리그 내에서도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으로 향했죠 ㅎㅎ
두 팀중 애정의 시작이 순전히 엠블럼과 팀 유니폼에서 갈렸다는게 재밌네요 ㅎㅎ (물론 지금까지도 레버쿠젠은 항상 좋아합니다 ㅎ더불어 슈투트가르트도.. )
그리고 두리형 덕에 중계를 볼 수 있었고 이게 프랑크푸르트를 좋아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ㅎ (차범근 선생님,두리형 책임져야합니다)


다들 언제부터 해외축구나 분데스리가를 좋아하시게 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