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얘기가 요즘 나오는거 같은데요.
저는 요즘에 독일어 공부를 하다가 또다시 잠깐 중단한 상태입니다만..
독일어 공부하시는 분들은 어떤 부분이 제일 어렵게 느껴지시나요?아니면 이미 공부해서 터득이 되신 분들은 예전 독일어 공부하던 시절에 좀 힘들고 애를 먹었던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저는 아직 초보 수준인데도 솔직히 말해 무척 어렵습니다.
고등학교 당시 제2 외국어로 독일어를 선택했고,지금까지 독일어에 도전하기를 몇번이고 해봤지만..
영어와는 달리 독일어는 명사마다 성이 있어서 단어를 외울때 정관사를 꼭 붙여서 함께 외우는 것을 책마다 권하더군요.그런데 문제는 4개의 격 별로 이 명사들이 또 변하게 되고,단수와 복수일 경우에 또 다르게 변화한다는 것이지요.
쉽게 말하면,고등학교 때 독일어 배운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맨처음 배우게 되는.."der des dem den..~~,die der der die..~~,das des dem das..~~"이 공식만 보면 별로 어렵지 않지만,문장에 적용시키거나 독해를 할때,혹은 작문을 하려고 할때 막상 쉽게 나오지 않게 되더군요.
그뿐인가요?부정관사도 마찬가지로 변화하죠.
저는 요즘 명사변화 부분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명사마다 남성,여성,중성 구분하는것도 힘든데,
명사변화에는 3가지의 규칙이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강변화,약변화,혼합변화..
강변화에서도 강변화 1식,2식,3식 등으로 나뉜다고 하네요.
거기에 격 별로,단수 복수 별로 따로 문장에서 변화를 하니 사람이 미칠 노릇이더군요.저 이거 요즘에 공부하다가 잠시 이성을 잃을뻔 하기도 했었지요.나중에는 형용사 변화도 있던데..ㅡㅡ..;;;
아무튼,독일어는 너무나 복잡한 언어입니다.물론 우리 입장에서야 외국어 배우는데 어느것이 쉽겠냐 만은,그래도 영어에 비하면 짜증날 정도입니다.그런데 독일어를 공부해보시고,어느정도 터득된 분들은 유럽언어에서 독일어만큼 쉬운 언어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왜냐하면 독일어는 규칙에 따라 움직이고,문법적 예외가 다른 언어에 비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라는 군요.그러니 처음에 규칙 외울때만 어렵지,익숙해지면 나중에는 수월하게 공부가 된다고 하시더군요.한마디로 울고 시작해 웃고 끝나는 언어라고 할까나..
저는 아직 그 과정까지 가보지 못해서 사실 이해가 잘 안됩니다만..
미국의 마크 트웨인이 쓴 "지독한 독일어"..라는 책이 있죠.트웨인이 말하길.."“언어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 영어를 배우는 데 30시간, 프랑스어를 배우는 데 30일이 걸리는데 독일어는 30년이 걸린다”..라고 했죠.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저는 잠시 독일어를 중단하고,영어에 매진할 생각으로 다시 열공하려고 합니다.영어도 사실 쉬운 언어는 아니지요.
제가 말하려고 하는것은,정말 작심하고 계획해서 하지 않으면 이른바 "작심삼일"..로 끝나버릴 수 있는 게 외국어 공부이고,특히 독일어 공부가 그렇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단순히 취미삼아서,아니면 잠깐 흥미 붙여 볼 생각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요즘에 독일어 공부를 하다가 또다시 잠깐 중단한 상태입니다만..
독일어 공부하시는 분들은 어떤 부분이 제일 어렵게 느껴지시나요?아니면 이미 공부해서 터득이 되신 분들은 예전 독일어 공부하던 시절에 좀 힘들고 애를 먹었던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저는 아직 초보 수준인데도 솔직히 말해 무척 어렵습니다.
고등학교 당시 제2 외국어로 독일어를 선택했고,지금까지 독일어에 도전하기를 몇번이고 해봤지만..
영어와는 달리 독일어는 명사마다 성이 있어서 단어를 외울때 정관사를 꼭 붙여서 함께 외우는 것을 책마다 권하더군요.그런데 문제는 4개의 격 별로 이 명사들이 또 변하게 되고,단수와 복수일 경우에 또 다르게 변화한다는 것이지요.
쉽게 말하면,고등학교 때 독일어 배운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맨처음 배우게 되는.."der des dem den..~~,die der der die..~~,das des dem das..~~"이 공식만 보면 별로 어렵지 않지만,문장에 적용시키거나 독해를 할때,혹은 작문을 하려고 할때 막상 쉽게 나오지 않게 되더군요.
그뿐인가요?부정관사도 마찬가지로 변화하죠.
저는 요즘 명사변화 부분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명사마다 남성,여성,중성 구분하는것도 힘든데,
명사변화에는 3가지의 규칙이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강변화,약변화,혼합변화..
강변화에서도 강변화 1식,2식,3식 등으로 나뉜다고 하네요.
거기에 격 별로,단수 복수 별로 따로 문장에서 변화를 하니 사람이 미칠 노릇이더군요.저 이거 요즘에 공부하다가 잠시 이성을 잃을뻔 하기도 했었지요.나중에는 형용사 변화도 있던데..ㅡㅡ..;;;
아무튼,독일어는 너무나 복잡한 언어입니다.물론 우리 입장에서야 외국어 배우는데 어느것이 쉽겠냐 만은,그래도 영어에 비하면 짜증날 정도입니다.그런데 독일어를 공부해보시고,어느정도 터득된 분들은 유럽언어에서 독일어만큼 쉬운 언어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왜냐하면 독일어는 규칙에 따라 움직이고,문법적 예외가 다른 언어에 비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라는 군요.그러니 처음에 규칙 외울때만 어렵지,익숙해지면 나중에는 수월하게 공부가 된다고 하시더군요.한마디로 울고 시작해 웃고 끝나는 언어라고 할까나..
저는 아직 그 과정까지 가보지 못해서 사실 이해가 잘 안됩니다만..
미국의 마크 트웨인이 쓴 "지독한 독일어"..라는 책이 있죠.트웨인이 말하길.."“언어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 영어를 배우는 데 30시간, 프랑스어를 배우는 데 30일이 걸리는데 독일어는 30년이 걸린다”..라고 했죠.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저는 잠시 독일어를 중단하고,영어에 매진할 생각으로 다시 열공하려고 합니다.영어도 사실 쉬운 언어는 아니지요.
제가 말하려고 하는것은,정말 작심하고 계획해서 하지 않으면 이른바 "작심삼일"..로 끝나버릴 수 있는 게 외국어 공부이고,특히 독일어 공부가 그렇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단순히 취미삼아서,아니면 잠깐 흥미 붙여 볼 생각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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