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독일에 가려고 하는데
장래의 불투명성-_-으로 출국 날짜가 참 애매하네요.

뭐든 결정이 날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그랬다가는 싼표는 다 나갈것 같아서 그냥 예약하려구요.;;
일단은 제일 안전한 날짜로 비행기 예약을 하려니 12월 22일ㅠㅠ

원래는 14일쯤가서 크리스마스 전까지 크리스마스 마켓구경하고
크리스마스때는 다른 곳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래서야 하루 이틀 정도밖에 구경 못할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그래서 질문인데요!
1. 크리스마스 마켓 볼 거 많나요?
여러군데 다니면서 구경할만할지..아니면 하루이틀 보고나면 미련없을지ㅋㅋㅋㅋㅋ
2. 크리스마스 끝나고도 베를린 이런데는 마켓 하는것 같던데,
지난 뒤에도 계속 여는 곳도 볼거리가 많을까요?

비행기 티켓을 무리해서라도 끊어야 하는지 어떤지 고민이에요ㅠ
만약에 취직하게 되면 그쪽 일정이 또 있는지라...ㅠㅠ
저 혼자 우긴다고 될 문제가 아니긴 한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