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살던 집은 저랑 동생의 학군 문제로 잠시 전세를 빌려 살던 집인데요...
동생도 고등학교 지원을 마쳤고 저도 고등학교 졸업했으니 더 이상 그 집에 살 이유도 없고... 결정적으로 집 주인이 그만 비켜달라기에 교외의 주택가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했네요.
이전에 살던 곳은 학교만 많고 기본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 마트라든지 문화생활 할 만한 시설이라든서 지가 별로 없어서(그 흔한 피씨방에 노래방도 하나 없는...) 상당히 불편했는데 이번에 이사온 곳은 홈플러스, 이마트, CGV 옆입니다. 기가 막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원래 집에 비해서 남자친구 집과의 거리는 3배(...)
거리뿐 아니라 만날 시간도 자꾸 주는 것 같아서 그렇네요 ㅠㅠ
난데없이 갑자기 대학원에 가겠다면서 원서를 냈는데 본인 선택이니 알아서 하겠지만 공부는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웬 석사과정인가 싶네요... 후회만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까딱하면 취직 안 될 나이라(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