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발을 움직여 공을 다루는 게 굉장히 서툽니다.
체격이 크다 보니 빠른 편이 아니고, 트라우마로 인해 헤딩에 약합니다.
그런 고로 홀딩 미들이나 풀백을 주로 하는데요.(저희 반은 윙백이 필요 없을 정도로 공격력이 강했다는...)
그래서 그런지 수비수들에 대한 애착심과 경외감이 꽤 큽니다.
말디니라던가 푸욜 같이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엄청난 실력을 뽐내는 월드 클래스 캡틴들을 보면 그냥 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브레멘에서 연관성이라곤 전혀 없는 클로제(키 더 큼, 유연성 뷁, 헤딩 암울)나 쬐끔 있는 보로프스키(혀 짧아서 수술함, 득점력 젬병, 실질적으로 수미 탈피)에 열광하기보다는 '브레멘 수비수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자.'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그래도 완전소중클로제나 거인 보롭씨가 좋아효...ㄱ-)
그런데 말입니다...
어째 나우두씨는 FM 말고는 접해본 적이 없고...
파사넨씨나...
바주장씨나...
파렝씨나...
죄다 실제 플레이를 본 적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그나마 바주장은 연령 덕에 CM에서 봤고 파사넨과 파렝씨는 관심이 업ㅂ어서...)
그래서 암울한 마음에 브레멘 경기를 볼까 했더니...
영상은 구하지 못헀고...
그나마 구한 리가-포칼 경기는 시즌 초인 데다가 창고에 박아버린 컴퓨터에 있다는...
게다가 라이브를 보자니 컴퓨터가 안방에 있습니다...
멋진 ESPN은 독일 라이브는 안 해주려는 건지... 도통 말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꼭 브레멘이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독일이나 아르헨 수비수를 응원하자!'라는 결론에 또다시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데미첼리스 말고는 제대로 플레이를 본 선수가 없다는게 더욱 큰 문제였습니다!!!(루시우 브라질 즑!)
그래서 '아르헨 국대 레플 지르고, 가능하면 데미첼리스 마킹도 하자!'라는 결론에 또다시 도달했습니다만...
아뿔싸...
친절한 데미씨는 브레멘의 주적 3인방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 아니겠습니까? 아햏햏!!!!!!!!!
샬케야 약오르게 선수 빼가지만 그나마 에홀딩 같이 실수하는 경우도 있고 성적도 그게 그거니 '피식'으로 때운다 치고 함부르크는 '가난한데 공격진이 안습이니까 쓰나미만 몰려오네? ㄲㄲㄲ'라고 넘길 수 있습니다만...
바이에른은...
OTL
하아아...
그런 고로 어이없게도 제대로 플레이를 보지도 못한 채 응원하는 팀의 라이벌 소속이라는 이유로 '친절한 데미씨 마킹 레플리카'의 꿈은 반쯤 접었다는...=ㅅ=
ps : 은근슬쩍 깐 CM3... 공식패치만 하고 동궈훃님 영입했더니 평점 1위에 선수들이 핵심이라고 추켜세워주네효? 근데 9경기 2득점 2도움입니다... 새삼 CM의 놀라움을 체감중...(동궈훃 움직임 좋고 평가도 좋지만 이상하게 골 못 넣죠...ㄱ-)
ps2 : 영표훃도 데려왔습니다. 2-3-3-2 쓰는 관계로 좀 애매합니다. 지성씨는 영입 명단에 올려놨는데 비야레알로 가버리는군효.
ps3 : 글쓰는 도중에 포칼 2라운드 하는데... 보쿰이 세인트 파울리에게 0-4로 녹는군효. 1부리그 망신입니다. 렙업쿠젠은 유니언 베를린에게 2-4로 녹네효. 유치원은 바벨스베르크인가 뭔가에게 PK로 이기네효. 함북은 프라이부르크에게 연장골로 이겼네효. 로스톡은 쾰른에게 0-2로 지네효. 1부리그 망신입니다그려.
ps4 : 동궈훃 도움 1개하고 9점 찍고 또 MoM 드셨네효. 상대는 보쿰입니다그랴.
ps5 : 글 쓰는 도중에 챔스 1차 조별 예선(CM3에서는 16강 생략되고 조별 예선 2번 해서 8강부터 하죠.)에서 샬케가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 가서 0-4로 조지고 서포터들 폭발하네효. 깨소금입니다. ㄲㄲㄲㄲ 포칼에서는 Jena라는 지역 디비전도 아닌 팀에게 4-4로 비기고 PK로 올라가더니...ㄲㄲㄲㄲ
체격이 크다 보니 빠른 편이 아니고, 트라우마로 인해 헤딩에 약합니다.
그런 고로 홀딩 미들이나 풀백을 주로 하는데요.(저희 반은 윙백이 필요 없을 정도로 공격력이 강했다는...)
그래서 그런지 수비수들에 대한 애착심과 경외감이 꽤 큽니다.
말디니라던가 푸욜 같이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엄청난 실력을 뽐내는 월드 클래스 캡틴들을 보면 그냥 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브레멘에서 연관성이라곤 전혀 없는 클로제(키 더 큼, 유연성 뷁, 헤딩 암울)나 쬐끔 있는 보로프스키(혀 짧아서 수술함, 득점력 젬병, 실질적으로 수미 탈피)에 열광하기보다는 '브레멘 수비수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자.'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그래도 완전소중클로제나 거인 보롭씨가 좋아효...ㄱ-)
그런데 말입니다...
어째 나우두씨는 FM 말고는 접해본 적이 없고...
파사넨씨나...
바주장씨나...
파렝씨나...
죄다 실제 플레이를 본 적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그나마 바주장은 연령 덕에 CM에서 봤고 파사넨과 파렝씨는 관심이 업ㅂ어서...)
그래서 암울한 마음에 브레멘 경기를 볼까 했더니...
영상은 구하지 못헀고...
그나마 구한 리가-포칼 경기는 시즌 초인 데다가 창고에 박아버린 컴퓨터에 있다는...
게다가 라이브를 보자니 컴퓨터가 안방에 있습니다...
멋진 ESPN은 독일 라이브는 안 해주려는 건지... 도통 말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꼭 브레멘이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독일이나 아르헨 수비수를 응원하자!'라는 결론에 또다시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데미첼리스 말고는 제대로 플레이를 본 선수가 없다는게 더욱 큰 문제였습니다!!!(루시우 브라질 즑!)
그래서 '아르헨 국대 레플 지르고, 가능하면 데미첼리스 마킹도 하자!'라는 결론에 또다시 도달했습니다만...
아뿔싸...
친절한 데미씨는 브레멘의 주적 3인방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 아니겠습니까? 아햏햏!!!!!!!!!
샬케야 약오르게 선수 빼가지만 그나마 에홀딩 같이 실수하는 경우도 있고 성적도 그게 그거니 '피식'으로 때운다 치고 함부르크는 '가난한데 공격진이 안습이니까 쓰나미만 몰려오네? ㄲㄲㄲ'라고 넘길 수 있습니다만...
바이에른은...
OTL
하아아...
그런 고로 어이없게도 제대로 플레이를 보지도 못한 채 응원하는 팀의 라이벌 소속이라는 이유로 '친절한 데미씨 마킹 레플리카'의 꿈은 반쯤 접었다는...=ㅅ=
ps : 은근슬쩍 깐 CM3... 공식패치만 하고 동궈훃님 영입했더니 평점 1위에 선수들이 핵심이라고 추켜세워주네효? 근데 9경기 2득점 2도움입니다... 새삼 CM의 놀라움을 체감중...(동궈훃 움직임 좋고 평가도 좋지만 이상하게 골 못 넣죠...ㄱ-)
ps2 : 영표훃도 데려왔습니다. 2-3-3-2 쓰는 관계로 좀 애매합니다. 지성씨는 영입 명단에 올려놨는데 비야레알로 가버리는군효.
ps3 : 글쓰는 도중에 포칼 2라운드 하는데... 보쿰이 세인트 파울리에게 0-4로 녹는군효. 1부리그 망신입니다. 렙업쿠젠은 유니언 베를린에게 2-4로 녹네효. 유치원은 바벨스베르크인가 뭔가에게 PK로 이기네효. 함북은 프라이부르크에게 연장골로 이겼네효. 로스톡은 쾰른에게 0-2로 지네효. 1부리그 망신입니다그려.
ps4 : 동궈훃 도움 1개하고 9점 찍고 또 MoM 드셨네효. 상대는 보쿰입니다그랴.
ps5 : 글 쓰는 도중에 챔스 1차 조별 예선(CM3에서는 16강 생략되고 조별 예선 2번 해서 8강부터 하죠.)에서 샬케가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 가서 0-4로 조지고 서포터들 폭발하네효. 깨소금입니다. ㄲㄲㄲㄲ 포칼에서는 Jena라는 지역 디비전도 아닌 팀에게 4-4로 비기고 PK로 올라가더니...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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