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23번째라죠? 진짜 킹이 대단하긴 하네요.
올시즌 초에 린스컴이랑 같이 동반삽질하니까 킹 데드암 왔니 뭐니 했었는데...
린스컴은 지금 간신히 5점대로 방어율 맞추고 있는데 킹은 2.60까지 끌어내렸군요. 이거 페이스 유지만 잘 하면 사이영도 노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차피 다승과 승률의 불리함은 킹 본인이 깬 전례가 있고...
그리고 탬파베이 얘네는 참... 후반기 팀방어율이 2점대던가 진짜 압도적 1위의 투수진을 가지고 이게 뭔가여... 4년간 퍼펙트만 3번 + 노히터 1번 당했네요. 대단하다 진짜...OTL FC 시애틀은 딱 1점 뽑아줬는데 그걸로 승리. 이게 수퍼 에이스군요.
미기 카브레라도 디트로이트 슬러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고, 해밀턴은 뒤늦게 다시 살아나는 중, 양키는 줍키스의 위엄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네요. 브롱스 짱ㅋ
그리고 본즈 스윙, 멜키가 약물로 걸렸네요. 룰에 따르면 다른 선수가 .346 못 찍으면 멜키가 타격왕일텐데 이것도 좀 웃기네요. 어허허.. 다들 멜키의 재능을 알아본 롸드의 안목을 높이 평가했었는데 이게 이리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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