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정도에 도착해서 12시30분부터 일단 학업계획서같은거 쓰기 시작했는데 지원동기랑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 뭐 4년동안의 학업계획 이런거 줄줄이 적었다는 그리고 1시부터 면접이 시작되었는데..음...전 수험번호가 거의 끝트머리라서 하루종일 기다렸음 기다린거 지루하다고 거기선 영화틀어주더군요 근데 별 관심없어서 그냥 잤음 한참 자다 일어나보니..어느덧 시간은 4시고 뭐 그쯤되서야 제 이름 불리더군요
친구놈들은 뭐 대충 면접하고 집에간것같은데...음..결국 제가 마지막줄이었음 뭐 막상 면접이 임박하니 막 설레더군요
어쨋든 들어가서 인사하니 뭐 교수가 제 이름 묻길래 네 그렇습니다 하고 시작했음
뭐 기성세대가 뭔지아냐?묻고 그담에 간디 아나? 하길래 인도 독립운동가라고 말하니 뭐 간디의 사상이 정치와 연관지어 설명할수 있나?하길래 뭐 제 생각은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했네요 처음에 뭐 시사적인거 물을줄알고 세종시,4대강 이런거 조사했는데..시사적인건 안물어보심
어쨋든 저거 외엔 뭐 자네 중국소설 많이 읽는데 동기가 뭔가?하길래 삼국지나 수호지같은 영웅소설이 재밌기도하고 또 남자애다보니 그 쪽으로 흥미도 많이가서 읽게되었습니다 등등 쭉 답변하고 나왔네요 뭐 막상하니 좀 싱겁기도하고...별 그런것도 없더군요 괜히 긴장 빤듯
아! 그리고 그 랜덤채팅했다가 같은과였다는걸 알게된 여자애 만났음
뭐 대충 그 채팅할때 헤어지기전에 대충 어케 생겨먹었다 등등 이야기했는데 어쨋든 알아보더군요
http://www.serieamania.com/data/view.php?id=new_freeboard9&page=1&sn1=&divpage=8&sn=on&ss=on&sc=on&keyword=%C1%D6%BF%AC%BB%A7%BC%C5%C6%B2&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807
걔가 딱 다가오더니 혹시 랜덤채팅? 하길래 아!하고 뭐 대충 이야기하고 면접후에보자했음 뭐 우연인진 몰라도 걔도 뭐 끝으머리더군요
어쨋든 면접하고 나오긴 했는데 뭐 친구들은 대충 문자보내보니 다 집에갔다하고..걔도 뭐 저랑 비슷한 처지인것같기도하고 이왕 만난거 떡볶이나 같이 먹었음 다먹고 계산하는데 떡볶이 순대 반반씩 부담하자했는데 지는 돈없다하더군요 좀 황당했음 안그래도 나도 별로 돈없는데..좀 열받더군요(?) 피같은 4천원 제가 다 지불하고 그냥 나왔음
뭐 버스정류장에서 헤어지기 전에 뭐 서로 붙어라 기원하고 핸드폰번호나 교환했음 그리고 닌 몇번타고 가노 하니 649타고간다 하던데 하필 집에가는 버스도 같은 번호임 뭐 대충 또 한 버스타고 집에왔죠
어쨋든 뭐 면접도 봤고 했는데 빨리 합격통지나 받으면 좋겠네요
친구놈들은 뭐 대충 면접하고 집에간것같은데...음..결국 제가 마지막줄이었음 뭐 막상 면접이 임박하니 막 설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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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성세대가 뭔지아냐?묻고 그담에 간디 아나? 하길래 인도 독립운동가라고 말하니 뭐 간디의 사상이 정치와 연관지어 설명할수 있나?하길래 뭐 제 생각은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했네요 처음에 뭐 시사적인거 물을줄알고 세종시,4대강 이런거 조사했는데..시사적인건 안물어보심
어쨋든 저거 외엔 뭐 자네 중국소설 많이 읽는데 동기가 뭔가?하길래 삼국지나 수호지같은 영웅소설이 재밌기도하고 또 남자애다보니 그 쪽으로 흥미도 많이가서 읽게되었습니다 등등 쭉 답변하고 나왔네요 뭐 막상하니 좀 싱겁기도하고...별 그런것도 없더군요 괜히 긴장 빤듯
아! 그리고 그 랜덤채팅했다가 같은과였다는걸 알게된 여자애 만났음
뭐 대충 그 채팅할때 헤어지기전에 대충 어케 생겨먹었다 등등 이야기했는데 어쨋든 알아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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