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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본 야구선수의 투구 기록

Raute2017.07.30 16:53조회 수 98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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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고교야구선수권(고시엔) 미야기현대회


토료고등학교 3학년 佐藤瑞輝


07.16 2회전 7이닝

07.22 3회전 6.2이닝

07.26 4회전 9이닝

07.27 8강전 7이닝

07.30 4강전 15이닝


고시엔 지역예선은 15회까지 연장전을 치르고 그래도 승부가 안나면 재시합을 합니다. 고로 에이스인 이 선수는 앞으로 2경기는 더 던져야합니다. 고시엔 본선 올라가면 더 던지겠죠.


일본 사이트 검색해보니까 대형유망주는 커녕 한자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알 수 없는 흔한 지역유망주1이고 드라마틱한 뭔가가 없으면 프로 지명은 커녕 야구 말고 다른 길을 찾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불사르는 거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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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와 하루 차이로 9이닝 / 7이닝은 너무하네요..
  • russel님께
    혹사인 것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청춘, 투혼으로 포장되고 있죠

    물론 대부분의 선수가 저렇게 던져도 프로에 못가고 일반 사회인으로...
  • 일본은 항상 이런 문제가 심각하더라구요.
    만화 주인공처럼 에이스 팔을 갈아버림..

  • Raute글쓴이
    2017.7.31 21: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재시합이 있었는데 본문의 투수는 어제 168구를 던졌음에도 오늘도 선발로 나왔고, 3회 2사에 2점을 내주고 강판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7회까지는 다른 투수가 던졌는데 8회부터 마무리는 자기가 하고 싶다고 올라와서 2이닝 1실점으로 경기 마감했다네요. 최종스코어는 5:1로 졌고요. 기사에 따르면 구원 등판하던 선수가 원래 이 팀 에이스였는데 작년 가을에 부상당해서 에이스가 바뀐 거라네요. 애초에 투수가 별로 없던 팀이었던 건지, 아니면 혹사로 투수를 다 망가뜨린 건지...
  • 솔직히 우리나라가 고교선수 혹사다 일본이나 미국은 체계적으로 관리 해준다 봐라 이런소리 돌아다니는데 사실 어디든 혹사가 꽤나 있습니다. 혹사는 프로바닥보다 고교가 훨씬 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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